• 스스로 시력 회복법 - 안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혼베 박사의 안경 벗기 프로젝트 (원제 自分で目をよくする本 -すぐに實感! 血流を上げる視力改善ストレッチ, 2014년)

시력은 반드시 스스로 회복할 수 있다!
우리 국민 중 안경을 착용하는 비율을 대한안경사협회가 만 19세 이상 설문조사한 결과, 2015년에만 무려 54.6%에 달했다(콘택트렌즈 포함). 1987년 24%에 달하던 것을 생각하면 30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환경적으로 실내 활동 시간이 늘어 근시가 급증했다고 하는데, 최근 스마트폰 이용 시간도 급증하고 있어 청소년뿐 아니라 전 연령대에서 시력 저하에 따른 질병(녹내장, 황반변성, 녹내장 등)이 심각하게 연중 보도되고 있다.
우리 몸에서 노화가 가장 빨리 오는 곳은 바로 ‘눈’이다. 방치하면 실명을 부르는데, 아직 과학적으로 근시를 막는 식품은 입증된 것이 없다. 그렇다면 근시라는 병은 치료할 수 없는 걸까? 일본에서 유명한 안과 전문의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혼베 안과병원장 혼베 가즈히로 박사는 근시는 충분히 치료 가능하며, 시력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본인도 급격하게 떨어진 시력을 시력 회복 트레이닝을 통해 자연적으로 회복했으며, 그의 치료법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안경과 콘택트렌즈에서 벗어났다. 근시로 안경을 맞추기 위한 시력 측정을 위해 병원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안경을 쓰지 않기’를 권유하는 괴짜 의사 혼베 가즈히로 박사. 그가 고안해낸 ‘스스로 시력 회복법’의 A부터 Z까지를 담은 『안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스스로 시력 회복법』이 북스토리라이프에서 출간되었다.
저자인 혼베 가즈히로 박사는 근시는 병이며, 그것도 고칠 수 있는 병이라고 역설한다. 혈류와 시력의 관계에 주목해 눈은 복잡한 기관이고, 그 복잡한 기관 안의 혈류 문제를 개선한다면 시력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 그렇다면 혈류를 개선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에 대해 혼베 박사는 동양 의학에 주목한다. 눈이 나빠졌다고 무조건적으로 안경을 맞추는 대신, 몸의 혈류 문제를 개선함으로써 시력을 회복함과 동시에 건강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혼베 박사는 4단계의 시력 회복법과 몸의 혈류를 개선하는 운동, 일상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바람직한 식단 등 『안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스스로 시력 회복법』에 꼭 필요한 정보만 엄선해 알차게 한 권으로 담아냈다.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효과적인 4단계 시력 회복법!
시력 회복을 위한 혼베 박사의 스스로 시력 회복법은 4단계로 나뉜다. 눈을 따뜻하게 하는 ‘파밍’, 눈 주위의 경혈을 자극하는 ‘아이 마사지’, 눈과 목을 움직여 혈류를 개선하는 ‘시력 개선 스트레칭’, 눈 주위 혈행을 촉진하는 ‘손가락 마사지’가 바로 그것이다. 전부 일하는 틈틈이 따라 할 수 있고, 간단하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 운동법들이다. 책에 들어 있는 자세한 삽화와 설명을 보면서 바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 또 여기에 온몸의 혈류를 개선하는 운동법과 눈에 좋은 식품들까지 들어 있어, 눈뿐만 아니라 온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다양한 방법들을 보여준다.
혼베 박사는 이 책만 읽으면 단박에 1.0 수준의 시력으로 바로 회복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지는 않는다. 혼베 박사 본인 스스로와 안과를 운영하면서 진찰했던 많은 환자들의 케이스를 통해 서서히 나안 시력을 안경이 필요 없는 수준으로 개선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때문에 시력이 나빠졌지만, 안경은 거추장스러워서 싫고, 부작용이 두려워 수술을 꺼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안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스스로 시력 회복법』은 시력 회복의 길을 열어주는 고마운 책이다. 뿌연 세상은 이제 그만! 혼베 박사의 4단계 시력 회복법으로 근시에서 탈출해보자.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