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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代) 명의가 알려주는 건강비법 / 음과 양의 균형을 맞춰라, 서로 보완하라.
음식이 최고의 의사!

중의학과 서양의학 어느 것이 맞는 건가? 중의학과 서양의학은 다른 것 같아도 본질은 서로 통한다. 현대인들에게는 전체를 아우르는 시스템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서양의학 관점의 질병 분석과 중의학 관점의 체질 분석으로 건강관리법을 되찾는다.
원인부터 증상까지, 이 한 권이면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으로 각종 질환을 치료한다.
이상적인 식품과 좋은 생활 습관/ 수많은 외부의 나쁜 환경 속에서
동서양의학의 결합으로 완벽한 식이요법을 완성하다

6대(代) 의사 집안에서 태어나다
우리 집은 6대가 의사인 나는 중국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다년간 임상 생활을 하면서 음식과 건강관리, 예방, 질병 치료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다. 조부 왕진제공은 명의로도 그 이름을 널리 오랫동안 알려졌고 건강하게 장수를 누리셨다. 부친 왕유제 역시 70여 년간의 동양과 서양의학을 결합한 임상 경험으로 장수하였다.
집안 대대로 의학을 공부하다보니 가풍은 자연스럽게 건강하게 사는 법에 대해 중요시하는 분위기였다. 맛있는 것을 먹는 것도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법이라는 말은 필자에게 가장 깊은 감명을 주었다. 우리 집안은 환자를 진료할 때 환자의 식사습관으로 병의 원인을 분석한다. 보조치료가 되고 건강을 촉진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필자는 오랫동안 해외에서 살았다. 중국과 서양의 의학을 결합하여 병원 임상생활도 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건강을 챙기는 취미도 있어서 맛있는 음식으로 많은 병을 치료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다. 아프기 전에 미리 병을 예방할 수도 있고, 병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도 있고, 수술 후 건강회복을 앞당길 수도 있고 이러한 의학 정보를 건강한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는 작은 소망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오랫동안 사회의 훌륭한 인사들을 위해 의료건강관리를 해온 경험 덕분에 중의학, 서양의학, 영양소, 약선을 통합한다. 유전자 관련 신기술을 포함해 객관적인 식이요법 방안을 계획한다. 바른 식이요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신체상황을 바르게 분석하는 것을 도와줄 것이다.

다년간의 임상경험으로 얻은 깨달음은 병이 수만 번 변화해도 환경을 기초로 한 건강이 예방과 치료의 핵심이라는 사실이다. 건강 속의 환경의 핵심은 식이요법에 있다. 《암의 생사》에서 필자는 체내 환경을 보호하는 ‘청(淸), 보(補), 조(調)’ 치료방법을 제시하였다. 식이요법은 독소를 배출하고, 허한 것을 보하고, 기능을 조절해 주는 것이다. 이와 같은 분석방법으로 식이요법을 객관화하여 자가 치유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가장 좋은 약은 주방에 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저자는 Part 1에서 사람이 건강하게 살려면 좋은 음식을 통해서 그것도 ‘음식이 가지고 있는 음양의 구조를 조절하여 인체의 음양 균형을 유지하는 것, 이것이 음식을 먹는 기본 원칙이다’는 것이다.
하루 동안 먹는 음식을 환경의 음양 변화에 맞춰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루 세끼 식사는 하루 동안에 일어나는 음양의 승강(乘降) 변화에 따라야 한다. 낮은 양에 속하고, 밤은 음에 속한다. 다시 말하면 오전에는 양이 세지고, 오후에는 반대로 음이 세지고 양이 약해진다. 그래서 오전에는 양에 치우치는 음식을, 오후에는 음에 치우치는 음식을 먹음으로써 오전의 양기와 오후의 음기가 강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에도 서로 다른 음식을 섭취해야 된다는 것이다. 봄, 여름은 양기가 점점 세어져서 여름에 절정을 이룬다. 그래서 양성을 지닌 음식을 먹어야 된다. 그리고 가을, 겨울은 음이 세어지는 계절이다. 그래서 음성을 지닌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제철에 나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죽을 잘 끊이는 방법에서부터 죽의 효능까지 쉽게 설명하고 있다.
Part 2에서는 현대인이 잘 걸리고, 만성적, 일반적인 질환(인두염, 만성 위질환, 위-싣도 역류, 장 기능 장애, 심혈관 질환, 뇌졸중 휴유증, 당뇨병. 통풍, 부임, 우울증)을 설명하고 그 질환의 발병 원인과 근본적인 차유방법을 설명하고 치유 방법을 중의학과 서양의학을 통해서 쉽게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현대인의 무서운 질환인 우울증의 증상과 치료 및 자가 체크리스트를 도표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게 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