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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원한다면 본능에 집중하라!

병이란 어떤 결과이자 증상이 나타난 어떤 현상이다. 만 가지 현상을 따라가면 만 가지 길이 나와서 우리가 통제하거나 처리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원인을 찾아가면 숫자는 대폭 줄어들 것이고, 그것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될 것이다. 우리의 신체 상태가 최적화되면, 본능은 알아서 병을 낫게 할 것이다. 아무리 현란한 기술과 과학적으로 무장한 어떤 지식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본능을 자극하지 않으면 아무런 쓸모가 없다. 본능이란 먹고 숨 쉬는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문명으로 잊힌 본능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뿐이다.
잠도 못 자고 머리만 과도하게 사용하는 노동습관이 장기간에 걸쳐 쌓여서 생긴 것들이 현대의 질병이다. 원인이 이렇다면, 건강을 회복하는 길이란 잘못된 습관들을 바로잡고 신체 활동을 늘리고 내 안에 있는 본능에 호소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이제 본능으로 다시 돌아가야 할 때다.

작은 변화를 통한 신체적 정신적 불균형 상태를 해소하라!

지금까지 우리가 건강에 대해 가지고 있는 선입견과 오해를 풀고 마음가짐에서부터 호흡과 명상, 운동, 건강 상식 등의 작은 변화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불균형 상태를 해소한다!
‘많이 걷는 것이 좋다?’‘건강을 위한다면 수영을 해라?’‘하루에 물은 2ℓ씩 마시는 것이 좋다?’‘배변이 잘 되면 소화가 잘 된 것이다?’ 등의 지금까지 우리 생활에 깊숙이 파고들어 있던 건강을 위협하는 건강 상식들은 이제 버려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의 모든 습관과 과학적 실천 프로그램을 제시해 당장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의학적·생리학적 지식을 늘어놓기보다는 체험적으로 확인된 것만을 주로 실었다. 스스로 본능에 호소해서 건강을 회복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려는 분들이나 새로운 삶을 살려는 분에게 요긴한 지침이 될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