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 - 백 세까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법

베스트셀러 저자, 국민 주치의 나영무 박사의
마흔 이후 꼭 알아야 할 건강법과 운동 가이드


바야흐로 백세시대에 접어들었다. 모두 안락한 노후를 꿈꾸며 미래를 위해 연금, 보험, 적금, 펀드 등 은퇴 설계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하지만 경제적 준비보다 더욱 중요한 중년 건강을 위한 준비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요즘 같은 백세시대에는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건강하고 즐겁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운동이 내 몸을 망친다> 저자, 국민 주치의 나영무 박사가 마흔 이후 꼭 알아야 할 건강법과 운동 노하우를 책으로 엮은 이유도 그것이다. 노후에는 생활비보다 오히려 병원비가 더 많이 지출될 수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재무 설계로 경제적 안정을 이루는 것 못지않게 건강에 신경 쓰고 공을 들여야 하는 것이다. <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에 담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는 마흔 건강법을 익혀 행복한 백 세 인생을 준비하자.

[출판사 리뷰]

마흔부터는 운동하는 법을 바꿔야 한다!

‘푹 자고 일어나도 개운치가 않다’, ‘늘 피곤을 달고 산다’, ‘우울하고 무기력하다’, 40대가 되면 많은 사람이 이런 증상을 호소한다. 사고를 당한 것도 아닌데 어느 날 갑자기 통증이 성난 파도처럼 몸을 덮친다. 마흔이라는 나이는 백세시대로 향하는 중간 기착지다. 자신의 몸을 살펴보고 적절한 운동으로 건강을 충전해 사느냐, 아니면 아무런 준비 없이 다가오는 질병에 떠밀려 사느냐의 분기점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아무 운동이나 하는 것은 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되는 마흔부터는 운동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내 몸에 맞는 운동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한다. 무턱대고 의욕만 앞세워 그저 많이, 열심히 하려고만 한다. 잔뜩 땀 흘리며 힘들게 하는 운동은 오히려 몸을 골병들게 한다. 베스트셀러 『운동이 내 몸을 망친다』를 통해 잘못된 운동이 가져다주는 문제점을 크게 지적했던 저자는 더 이상 잘못된 운동으로 건강을 망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마흔 이후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올바른 운동법을 직접 만들고 소개하게 되었다.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할 수 있는 동작들로 이뤄진 ‘백세운동’은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며 터득한 경험이 녹아들어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것이 특징이다.
백 세까지 아프지 않고 건강한 몸을 만드는 방법은 결코 실천하기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다. 그저 이 책을 한번 훑어보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다. 마흔을 위한 필수 건강 가이드 『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으로 지금 바로 행복한 노후 준비를 시작하자.

더 젊게! 더 건강하게!
나의 몸을 개조하자

우리 몸에 통증과 질병이 생기는 이유는 노화와는 무관하다. 노화는 나이가 들어 신체의 전반적인 활력이 떨어지고 모든 생리적 기능이 저하되는 과정이지 질병이 생기는 원인은 아니다. 체력과 근력이 떨어지는 주요 요인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신체활동의 감소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노화 증상이라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비가역적인 현상이 아니라,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회복하고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마흔 이후의 운동은 그동안의 운동과는 다른 의미를 갖는다. 마흔에게 운동은 만병통치약과 같다. 운동은 거창한 것이라는 강박에서부터 벗어나자. 비싼 돈 들이고 바쁜 시간 쪼개서 운동을 배울 필요 없다. 힘들고 어려운 운동이 아니다. 혼자 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웬만해서는 다칠 염려도 없다. 평생 운동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도, 체력이 없어 운동할 엄두가 안 나는 사람도, 운동을 하고는 싶지만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도 하루 10분이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 구석구석 안 쓰는 곳 없이 운동할 수 있다. 지금부터 백 세까지 평생 쉽고 간단하게 지속할 수 있는 운동, 그것이 바로 이 책에서 소개한 ‘백세운동’이다.

몸으로 먼저 느끼는 마흔,운동에서 백 세 건강의 답을 얻다
우리의 몸은 인생의 이력서와도 같다. 마흔에 접어들며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다면 지금까지 몸을 잘못 사용한 결과다. 우리 몸은 체인처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곳이 약해지면 연쇄적으로 문제가 일어나, 주위 여러 곳으로 통증이 번지게 된다. 평소 통증이 있는 부위가 있다면 더 이상 그대로 방치해선 안 된다. 이제라도 몸이 보내는 경고에 귀를 기울이자. 마흔에 가장 필요한 것은 평생 아프지 않은 몸을 만드는 제대로 된 운동이다. <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에서는 몸을 망치는 잘못된 운동에서 벗어나 내 몸에 꼭 맞는 기본 운동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하루 10분이면 전신을 단련하기에 충분한 ‘백세운동’이 그것이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 백세운동’, 내가 원하는 곳을 강화하는 ‘부위별 백세운동’, 그리고 아픈 곳이 생겼을 때 필요한 ‘질환별 운동’이 그것이다. 나의 행복한 노후를 책임질 수 있는 것은 돈도 아니고 가족도 아닌 오직 스스로뿐이다. <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과 함께 지금부터 노력한다면 누구나 활력 넘치는 인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