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기율표로 풀어쓰는 입체체질 기초편 - 유명인사들을 통해 알기 쉽게 풀어본 입체체질의학

저자는 약국을 내방하는 많은 고객과 상담하며 각각의 사람에게 유사한 점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에, 코가 길면 한 줄로 표시하고 코가 짧으면 짧은 두 줄로 표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각 사람의 얼굴을 평면으로 표시해 보았다. 오관을 그런 식으로 표시한 후에 괘상과 연결하고, 그 괘상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화학 주기율표와 연결하여 입체체질의학을 하나씩 깨달아 나가게 되었다.

입체체질은 세상에서 처음 시작된 학문인 동시에 모든 체질의학을 포용하는 학문이다. 뿐만 아니라 체질의학이 궁극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이러한 입체체질은 동서양의 의학, 과학, 철학 중 어떤 책에서도 다루지 않았는데, 사실 다룰 수 없었다고 하는 것이 타당하다. 왜냐하면 화학 주기율표가 나온 것은 1868년 멘델레예프에 의한 것이었는데, 동양의학은 그보다 오래 전에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은 입체체질을 통해 쉽게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이고, 관련 학과 학생들이 이러한 내용을 학생 때부터 잘 이해한다면 과학뿐만 아니라 의학, 철학, 인문학까지를 모두 관통하는 지식인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의료계에 종사하는 분들도 한번쯤 읽어야 하는 서적이고, 청춘 남녀들도 나와 만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나와 맞는 사람인지를 확인하는 데에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