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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건강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한의사 22명이 뭉쳤다!
나무만 보지 않고 숲을 보는 건강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한방 안내서!

50여 명의 한의사와 1,000여 건의 시청자 상담을 바탕으로
매일경제TV <건강 한의사>에 소개된 각종 질환의 처방전 대공개!
최근 미국이나 유럽 등 의료 선진국에서는 환자의 건강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면 양방·한방 구분 없이 함께 치료하는 통합 의학이 대세가 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기관인 존스홉킨스 외 여러 병원에서 이미 통합 의학으로 한약, 침·뜸, 추나 등의 한방 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며, 클리블랜드 클리닉에서도 한약의 효과와 작용에 대해 ‘한약은 우리 몸의 항상성 회복을 돕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킨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최첨단 서양 의학의 선두를 이끄는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통합 의학으로 한의학에 대한 연구와 치료를 활발히 하면서 효과를 알리고 있는 추세인데, 정작 국내에서는 통합 의학에 대한 연구가 거의 전무한 수준이다. 또한 대중들, 특히 젊은 층일수록 한의학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낮아, 병에 걸렸을 때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바로잡지 못하고 고질병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의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한방 정보를 전달해줄 수 있는 매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이 책은 매일경제TV에서 방영 중인 국내 유일무이한 한의학 전문 방송 <건강 한의사>에 출연한 한의학 전문의 22명이 힘을 모아 쓴 한방 안내서이다. 일반 대중들에게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출간되었던 《내가 지금 한의원에 가야 하는 이유》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201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었는데, 전작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22가지 질병들의 원인과 처방전을 제시하면서 다시금 한의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대중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황장애, 불면증, 화병, 허리디스크, 여드름, 심혈관계 질환 등
골치 아픈 22가지 질병 이젠 한의학으로 해결한다!
이 책은 내과 질환과 순환기 질환을 다룬 내경편, 정형 및 성형 질환과 피부·안과·이비인후 질환에 대해 설명한 외형편, 신경정신 질환과 여성질환을 분석한 잡병편 등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내경편에서는 심혈관계 질환, 안면마비, 안면부종, 치매, 기능성 소화불량, 성장장애, 아이의 허약한 체질 등에 대한 한방 치료법을 소개한다. 외형편에서는 무릎 연골 수술, 부정렬증후군, 어깨 통증, 하지말초신경포착증후군, 허리디스크, 비염, 습진, 여드름, 이명 등 주로 병원을 찾게 되는 외과 질환을 한의학적으로 새롭게 집중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잡병편에서는 공황장애, 불면증, 화병, 난임·불임, 여성 성기능 장애, 자궁근종 등 쉽게 남에게 털어놓기 힘든 병을 한방에서는 어떤 식으로 처방하는지 알려준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22가지 질병마다 각각 전문 한의사들이 자신의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원인과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풍부한 관련 사진 및 일러스트로 한의학에 생소한 독자들이 쉽게 병에 대해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방송에서 소개된 환자들의 상담 사례를 대화식으로 구성하여 한의학적 상담과 치료가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도 생생히 보여준다.

한의학의 관점에서 보면 모든 병은 신체의 자연스러운 흐름이나 균형이 무너져서 생기는 현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증상만 치료하면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서는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 없다. 피부질환도 근본 원인인 스트레스나 영양 불균형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아무리 약을 발라도 재발하게 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약이나 수술로만 고칠 수 있다고 여겼던 각종 질환들을 한의학적 진단으로 뿌리까지 없애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아프면 무조건 약부터 챙기는 사람들, 이제 한의학을 통해 진짜 우리 몸을 살리는 법을 배워보자.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