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를 읽다 - 알고 가면 재미있는 곳! 지금까지 몰랐던 치과 이야기

알고 가면 재미있는 곳!
지금까지 몰랐던 치과 이야기

『치과를 읽다』는 이른바 '치아 관리 실행 인문서’이다. 치과 치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치과의 문턱을 넘기 힘든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친숙한 치과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올바른 치아 건강 정보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길잡이 책이다.

이 책은 치아 건강의 인문학적 배경과 실제 치과에서 벌어지는 진단과 치료, 시술을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하였다. 제대로 된 칫솔질부터 양악수술까지 치아에 관한 모든 것을 총망라했고, 누구나 한번쯤 궁금하게 생각했던 치아와 관련된 상식을 ‘치과 진료실 엿보기’로 심화시켜 정리했다.

누구나 반기지 않는 병원, 그중에서도 가장 가기 싫은 병원은 단연 치과일 것이다. 항우장사도 치통을 참지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치통은 꽤 고통스럽지만, 그 고통을 상쇄하기 위한 치료 또한 만만치 않은 공포이기에 보통은 진통제로 버틸 때까지 버티기도 한다. 거기에 언제나 예산을 뛰어넘는 비용까지, 여러 이유로 치과로 향하는 발걸음은 무겁다. 이에 저자는 치아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누구나 적당한 치료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치료법과 가정에서의 예방법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챙기고 있다. 명의가 아닌 심의를 꿈꾼다는 저자의 마음이 턱이 진 치과의 문턱을 조금이라도 낮추길 기대한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