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과학 - 제6판

머리말 (제6판)

1979년 『피부과학』 교과서 초판을 발간한 이후 2014년 대한피부과학회가 『피부과학』 제6판을 새로이 개정하여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피부과학의 모든 분야에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는 『피부과학』 제6판의
출판을 위하여 힘써 주신 집필진께 우선 감사드립니다. 피부과학은 현재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여러 분야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의학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우수한 인재들이 피부과학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 부응해 피부과학 교과서가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피부과학』 제6판의 출간 과정에서는 보다 많은 면에서 세심한 검토와 개정이 이루어졌습니다.

『피부과학』 교과서 제6판에서 사용된 용어는 『피부과 용어집』 3판, 『의협 용어집』 5판을 기준으로 방대한 용어 통일 작업을 통해 엄선해 수록한 것입니다. 논란이 있는 용어는 괄호 안에 병기해 독자들의 이해를 왔습니다. 또한 어려운 한문과 영문 용어를 한글 표현으로 기술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각 챕터에서 중복되는 질환은 최대한 하나로 통합해 간결하게 기술하도록 상세하게 검토하였습니다. 가장 최신의 기준을 해 내용을 교정했으며, 시장에서 퇴출되어 쓰이지 않는 약제명 등을 삭제하는 등 가장 최근의 근거 있는 이론과 실정을 반영하였습니다. 그 결과 광범위한 내용의 개정과 보완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피부과학』 제6판이 완성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대한피부과학회 교과서 편찬위원회 박영민 간사를 비롯한 위원, 실무위원, 학회 사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바입니다. 또한 이 의 출판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여 주신 도서출판 대한의학 여러분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피부과학』 제6판이 피부과학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공부하는 데 충실한 지침서가 되기를 라며, 환자 진료와 피부과학의 연구에도 필수적인 역할을 하기를 다시 한 번 기대합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