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족온법 - 따뜻한 발이면 충분하다
  • 카테고리
    건강정보
    저자

    요시다 가요 (지은이) | 장은정 (옮긴이) | 시라사와 다쿠지 (감수)

    출판사
    삼호미디어
    페이지
    반양장본 | 176쪽 | 230*180mm | 402g
    ISBN
    9788978495561
    출판일
    2017-04-28
    링크

9가지 족온법으로 냉증 탈출, 체온 상승, 체형 교정까지 한 번에 잡다

온몸 구석구석이 따뜻해진다! 가뿐해진다! 편안해진다!

하루 족온 습관이 가져오는 기적 같은 변화


따뜻함이야말로 면역력의 근간이다

체온이 높아야 면역력이 강해지고 건강해진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건강상식이다.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는 식품의 활용법, 운동법 등 실천적인 방법도 각종 매체를 통해 무수히 소개되고 있다. ≪따뜻한 발이면 충분하다 : 족온법≫은 이와 비슷해 보이지만 좀 더 근본적이고 직접적인 시각에서 체온을 높이고 에너지의 순환을 촉진하는 방법을 담았다. 식품의 섭취나 운동은 외부의 힘을 빌려 일시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에 그치기가 쉽지만, 족온법은 우리 몸을 차갑게 만드는 내부의 원인을 확실히 이해하고 근본적으로 따뜻한 체질을 만드는 방법을 제안한다. 


발이 차가운 사람의 몸속에서는 병의 씨앗이 싹튼다

툭하면 다리가 붓는 사람, 머리가 묵지근한 사람, 잔병치레가 많고 만성적으로 어깨 결림과 요통이 있는 사람, 골반이 틀어진 사람, 노력해도 좀처럼 체온이 올라가지 않는 사람은 발의 냉증만 해결해도 180도 몸이 달라진다. 우리 몸을 지지하는 기본 토대인 발은 심장과 가장 멀리 있어 고질적으로 냉증이 깃들기 쉬운 부위다. 문제는 우리 몸의 기반인 발이 차가우면 몸 전체에 연쇄적인 악순환이 일어난다는 점이다. 우선 냉증에 의해 하반신의 혈류가 저하되면서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기 시작하고, 곧이어 간?심장 등에 직?간접적인 악영향을 미쳐 전신의 기능 악화와 혈액순환 부진, 체온 저하를 일으킨다. 그 결과로 나타나는 이상 증세가 앞서 말한 증상들이며, 다시 강조하자면 이 모든 게 발의 냉증에서 비롯된 일이다. 


3만여 명이 경험한 따뜻한 발의 힘! 

체온의 균형을 맞추면, 몸속 환경이 재정비되고 순환하는 힘이 살아난다

일본 공인 수기요법사인 저자는 뼈, 근육, 경혈, 림프 등 다방면을 연구하여 독자적인 발 지압법 및 오일 정체요법을 개발해 3만여 명에게 시술한 결과 놀라운 효과를 거두었다. 그들 대부분이 앓고 있던 냉증, 특히 발의 냉증을 집중적으로 해소해 체온의 균형을 맞추자, 각자가 안고 있던 크고 작은 증상들이 눈에 띄게 호전되었고 체온과 면역력이 높아졌다. 이 요법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혼자 힘으로 쉽고 간편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변형해 정리한 것이 ‘족온법’이다. 시술을 받은 사람의 90%가 현재도 저자에게 전수받은 족온법을 실행하고 있다. 


족온법은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건강요법이 아니다. 오히려 족욕이나 반신욕, 발 지압, 스트레칭 등 발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익숙한 방법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더해져 기존 방법의 단점은 줄고 장점은 극대화되었다. 몸속 환경을 재정비하고 확실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계화된 족온법은 여타의 식이요법이나 복잡한 운동과 비교해 부담이 없으면서도 기분 좋은 습관으로 생활화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족온의 궁극적인 목적은 몸의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활력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기존의 생활방식과 환경에 길들여진 몸이다 보니 하루아침에 극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차츰 체질 자체가 변화하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땀이 잘 난다’, ‘더 이상 발끝이 차지 않다’는 작은 변화야말로 병에 잘 걸리지 않는 몸, 젊음이 유지되며 쉽게 살찌지 않는 몸으로 나아가는 확실한 첫걸음임을 기억하자.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