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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예방·개선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생활 속의 두피·탈모 관리 방법

탈모 인구 1천만 명 시대! 더군다나 탈모 시작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 결과 2016년에 건강보험 적용을 받은 원형 탈모증 환자 16만 3785명 중 20~30대가 7만 1330명(43.5%)이었다. 이 중 20대 환자는 2012년과 비교해 7.5%나 증가했다.

탈모인들은 대개 탈모의 원인이 유전이나 스트레스에 있다고 여긴다. 반면에 전문가들은 유전인자와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호르몬·식습관·환경오염·생활환경 변화 등 다양하게 원인을 꼽을 수 있다면서 조기에 예방·관리하는 것만이 ‘해답’이라고 강조한다.

《탈모가 걱정되면 샴푸법부터 바꿔라》는 탈모를 조기에 예방·관리하고자 하는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탈모의 원인과 과정을 살펴보고, 병원이나 전문센터에 가지 않더라도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의 두피·탈모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탈모 예방·개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더 늦지 않게 지금 당장 관리를 시작하는 것

탈모를 예방하거나 진행 속도를 늦추려면 금연, 금주, 규칙적인 운동 및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게 기본이다. 그런데 현대사회에서 이를 제대로 지키기란 굉장히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자칫 방치하다 오히려 탈모가 심해져서 관리 시기를 놓치고 치료마저 어려워지는 경우도 상당수 있다.

탈모 치료에서 예방·개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더 늦지 않게 지금 당장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다. 병원이나 전문센터에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손쉬운 관리 방법들이 있다. 탈모 초기임에도 별 관심이 없거나 곧 나아진다는 막연한 기대만으로는 상태가 악화돼 곧 후회하며 병원 치료에까지 나서야 하는 경우가 적잖다. 큰돈 들이고 시간 들이기 전에 집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두피·탈모 관리를 바로 시작하자.

샴푸 유해 성분 확인법, 중금속 자가 진단법 등

39가지 두피·모발 관리 방법 소개

《탈모가 걱정되면 샴푸법부터 바꿔라》는 탈모 전문 관리센터 ‘셀비오 두피&건강’ 최은하 대표 원장이 탈모를 예방·개선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생활 속의 두피·탈모 관리 방법 39가지를 소개한다.

먼저 이 책에 소개된 여러 자가 진단법을 통해 두피와 머리카락의 건강 상태를 알아본다. 탈모가 의심되는지, 진행 중인지 알 수 있다. 모발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샴푸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 두피의 증상에 따른 샴푸 횟수를 알아본다. 그리고 올바른 세안과 머리의 길이에 따른 샴푸법을 실천하자.

피부나 인체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샴푸를 피하기 위해 유해 성분을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7대 성분을 소개하고 있으니 샴푸나 염색약 등을 구입할 때 반드시 확인하자. 두피와 모발에 도움이 되는 천연 스프레이와 여러 가지 헤어팩을 만드는 방법도 소개한다. 집에서 쉽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이어테라피 지침서인 《하루 10분 귀 마사지의 힘》의 저자답게 두피와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두피 마사지를 소개한다. 머리의 경혈점을 자극하고 귀를 마사지하자.

머리는 감는 것 못지않게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머리의 길이에 따라 말리는 법도 다르다. 자연 건조를 해야 하는지, 머리카락 끝이 아닌 모발 속 머리카락 뿌리부터 말려야 하는지 소개한다. 빗질 역시 마찬가지로 머리의 길이에 따라 방법이 다르니 참고하자.

위와 같이 샴푸와 헤어팩, 마사지뿐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생활 습관 등이 있다. 바로 반신욕과 족욕이다. 또한 자외선에 노출된 두피를 관리하고, 각질·비듬·염증을 케어해야 한다. 유용한 해초팩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탈모 관리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소개한다. 식습관도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음식으로 해결되지 못하는 영양소는 영양제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필요한 영양소를 얻기 위한 라벨 보는 법을 소개한다.

《탈모가 걱정되면 샴푸법부터 바꿔라》에 수록된 생활 속의 두피·탈모 관리 방법 39가지는 사진과 일러스트로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