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경증과 야제증은 영아산통이 아니에요! - 잠 못 자는 우리 아기, 잠 잘 재우는 비법

아기가 밤마다 울고 보챈다면 건강의 적신호!

잠들지 않는 아기 때문에 밤이 괴로운 엄마·아빠에게

황지모 원장이 전하는 야경·증야제증 치료법


아기가 울고 보채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오히려 아기가 너무 조용할 때 어른들은 뭔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하고 걱정한다. 그래서 아기가 밤마다 잠들지 않고 울더라도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아이에겐 당연한 일'이니, '크면 해결될 일'로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황지모 원장은 이런 생각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다. 단순히 일시적으로 '울고 보채는 아기'가 아니라 '야경증/야제증'에 걸린 아기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가 이렇게 말하는 데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잠 못 자는 아기와 씨름하다 밤을 새는 것이 가족의 행복을 앗아갈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몇 주, 몇 달 이상 아기와 씨름하는 밤이 이어지는 건 감당하기 힘든 일이다. 둘째, 밤마다 잠들지 못하는 건 아기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아기 스스로 힘들어할 정도로 밤잠을 설친다면, 치료가 필요한 병으로 봐야 한다. 셋째, 야경증/야제증을 방치하면 아토피, 비염 등 더 심각한 질병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기가 울고 보채는 원인을 제때 파악하지 않으면 아기의 건강을 더 망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 책은 저자가 실제로 치료했던 야경증/야제증 아기들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야경증/야제증의 원인, 심각성, 증상,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Q&A 형식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있어, 밤잠 못 자는 아기를 둔 부모들에게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