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가락이 내 몸을 고친다 - 엄지발가락(Big toe)에서 뇌(Brain)까지 바로 서고 바로 걸어야 무병장수(無病長壽)한다, 개정판

세계 최초, 

체형을 교정하고 체질을 개선하는 발가락운동용구 발명자

책 제목이 낯설다. 발가락이 몸을 고친다니! 의사의 진료나 처방약이 아닌, 우리 인체 부위 중 하나인 발가락, 도대체 이 발가락이 뭐길래 몸을 고친다는 것일까. 가만히 더듬어보면 제목에서 생물학적 관련성이 느껴진다. 까마득한 역사시대 이전부터 인간의 직립과 직립보행은 분명 발, 그것도 땅(흙)을 밝기 시작한 열 발가락에 있었을 테니까. 수 백, 수 천 만 년 전부터 걷고 뛰며 활동했던 선조들로부터 우리가 물러 받은 것들 중 가장 귀한 것은 과연 뭘까. 물론 오장육부도 있고, 눈, 코, 귀, 입도 있다. 어느 한 부위도 인체의 건강유지를 위해 가볍게 취급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발가락은 뜻밖이다. 발가락연구가가 있다는 것은 보행이 주는 건강한 체질과 체형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다. <발가락이 내 몸을 고친다>의 저자 손태석 세계건강발가락협회. 손 회장은 15년 넘게 발가락만을 고집스럽게 연구해온 국내 유일한 인물이다. 세계 최초로 체형을 교정하고 체질을 개선하는 발가락운동용구를 개발한 손 회장은, 이번에 그간 연구해온 발가락의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아냈다. 


건강을 넘어뜨리고, 바로 세우는 발가락

발가락건강관리요법으로 체형을 교정해야 건강

그간 손 회장이 연구해온 발가락의 핵심은 뭘까. 발가락만을 한정할 때 크게 4가지로 요약된다. 이는 우리 몸이 바로 서기 위한 발가락의 4가지 요소다. 

첫째, 발가락이 벌어져 있어야 한다. 둘째, 발가락이 유연하고 부드러워야 한다. 셋째, 변형된 발가락이 교정되어져야 한다. 넷째, 발가락이 바닥에 모두 닿아야 한다.

이 4가지 요소는 건강의 기본원칙이다. 즉, 이 4가지 요소가 갖춰질 때 우리 몸은 바로 서고 바로 걷는다는 것이다. 만약 이 요소가 하나라도 결핍되면 우리 몸은 기초가 부실한 건물처럼 갖가지 위험성(질환과 통증)을 안고 살 수밖에 없는 것이 손 회장의 연구결과다. 그러면 오늘날 발가락이 처한 현실은 어떨까. 손 회장에 따르면 건강 기준은 우리가 활동하는데 수반되는 몸의 기초와 무게중심, 그리고 바로 서고, 바로 걷는데 반드시 뒤따르는 수평과 수직의 연속동작,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성에 있다고 한다. 현대사회에서 발가락은 갖가지 인공구조물(하이힐, 아스팔트, 굽 높은 구두) 활용과 자연(흙)으로부터 멀어진 결과로 체형의 변형과 체질 변화를 불러왔다고 손 회장은 주장한다. 그러기에 뒤틀리고 휘어지고 굳어진 발가락을 교정하고 개선시켜야 한다는 것이 손 회장의 연구지론이다. 


발가락이 내 몸을 교정하고 좋아지게 한다

발가락운동용구는 체질을 개선하고, 모든 활동에 필요한 힘을 주다

이 책에서 전달하는 가장 강한 메시지는 발가락이 변형되면 우리 몸에 건강악화 현상(체질 변화)이 나타난다는 것. 이 책 마지막 부록 ‘운동용구 착용 후 나타난 건강한 발가락 이야기 27’의 체험사례를 보면 발가락 변형으로 일어나는 질병들은 실로 다양하다. 무릎 통증과 허리통증, 고혈압, 수면 장애, 척추 협착증, 무좀, 습진, 팔자걸음, 안짱걸음, 종아리부종, 뒷목덜미 통증, 머리 두통, 류마티스 관절염, 뇌경색으로 인한 언어장애, 소화장애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에서 생기는 흔한 질병들과 연관되어 있다. 이러한 통증과 질환들이 꼭 발가락 변형에 의해서 생긴다고 단정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책에서 끊임없이 주장하는 ‘바로 서고 바로 걷지 않으면…’ 체형이 변형되고, 체형이 변형되면 체질이 바뀐다는 주장은 이미 의학계에서도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일관된 주장은 바로 서고 바로 걷지 않으면 체형이 변형되고, 체질이 바뀌며 여러 통증과 고통이 따른다는 사실이다. 이 체형의 변형은 현대병과 연관되어 있다. 이를 교정하고 좋아지게 하는 방법으로 손 회장은 발가락운동용구의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