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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오해를 풀면 건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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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건강정보
- 저자
윤태호 (지은이)
- 출판사
- 행복나무
- 페이지
- 232쪽 | 448g | 152*225*12mm
- ISBN
- 9788996595946
- 출판일
- 2014-04-15
- 링크

물이 인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물은 생명의 근원이라고 한다. 물만 충분히 섭취해도 암을 비롯한 각종 만성 질환을 크게 낮춘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물이 잘 먹히지 않는다. 왜일까? 소금을 섭취하지 않고 물만 섭취하면, 체내 염도가 낮아져 세포가 터질 수 있으므로 몸에서 물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즉, 소금을 충분히 섭취해야 그에 비례하여 물을 섭취할 수 있게 된다.
소금은 물을 좌우하는 식품이므로 생명의 근원의 근원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 이처럼 중요한 식품에 대한 오해가 생기면 건강에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많은 전문가들은 소금에 대하여 제대로 된 실험조차 하지 않고, 고혈압을 비롯한 성인병의 원인으로 소금을 지목하며 저염식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했다.
하지만 소금이 성인병을 유발한다는 논리적 근거는 없다. 논거 없는 일방적인 주장을 반복적으로 주장했고 국민들은 세뇌되어 단지 전문가의 말이라는 이유로 믿고 따르고 있다. 반대로 일각에서는 저염식의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한다.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할지 국민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러한 논란의 발단은, 식·의학계가 소금에 대한 제대로 된 실험도 하지 않고 일방적인 주장을 하거나 일부 실험상의 오류를 맹종한 데서 비롯된다. 그리고 소금 속의 간수를 비롯한 각종 불순물을 소금으로 오해하기 때문이다.
소금은 인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성분이며 부족하면 반드시 문제가 발생한다. 무작정 저염식을 할 것이 아니라 생리활동에 필요한 적정량의 소금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소금에 들어있는 불순물과 소금을 분리하여 평가해야 한다.의학계가 무작정 저염식을 강조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저염식에 매달리다가 건강을 잃고, 심지어는 목숨을 잃는 사례도 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탈수로 위험에 빠지는 원인은 염분을 섭취하지 않고 물만 섭취했기 때문이다.
저염식을 해야 한다는 주장은 논리적 근거가 없음을 그들 스스로 자백하고 있다. 고혈압의 원인을 모른다고 말하면서 소금을 고혈압의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암의 원인도 밝히지 못한 상태에서 암환자에게 저염식을 권한다. 소금이 어떤 질병을 유발한다고 주장하려면 소금이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질병을 유발하는지 기전을 밝혀야한다. 소금의 특성도 바로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질병의 원인을 모르면서 소금이 어떤 질병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난센스다.
소금은 생명의 근원인 물을 주관한다. 소금을 섭취해야 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고 또한 보유할 수 있다. 소금은 중금속뿐만 아니라 지방을 흡착하여 배출하는 효능과 나트륨의 강력한 환원력으로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한다. 따라서 고혈압은 물론 암, 당뇨, 신장병, 아토피를 비롯하여 통증에도 큰 효과가 있다. 저자는 소금에 대한 의학계 실험 과정에서의 오류를 바로 잡고 바른 해석을 통해 새로운 논리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소금을 통한 질병 예방과 건강 회복의 길을 안내한다. 그리고 소금의 인체 역할, 소금 속 미네랄의 오해, 소금의 질병 예방 효과 그리고 양질의 소금을 선택하는 방법까지 그동안 학계가 다루기를 주저하던 부분까지 세세하게 다루었다. 그동안 근거 없이 저염식을 하거나, 저염식으로 인해 건강을 잃은 사람에게는 신선한 충격과 희소식이 될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