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면증, 즉각 벗어날 수 있다 - 불면증을 치유하는 마음공부

하루아침에 불면증이 사라지는 놀라운 치유법!

생각 하나로 불면증이 사라진다!

절망에서 길어 올린, 불면증의 실체와 그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


흔히 ‘잠이 보약’이라고 한다. 잠을 설친 날과 푹 잔 날의 컨디션을 생각해 보면 절대적으로 공감되는 말이다. 

불면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은 상상 이상이다. 차라리 죽고 싶다고 할 정도이다. 저자 역시 불면증으로 삶을 포기하고픈 지경까지 갔다. 제도권의 치료법, 민간요법 할 것 없이 온갖 방법을 써보았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안 되었다. 결국 스스로 치료법을 찾아 나섰고, 각고의 노력 끝에 불면증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었다. 

그리고 자신처럼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자, 놀랍게도 즉각 호전되거나 치료되는 일들이 일어났다. 자신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보편적인 치료법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에 자신을 얻어 인터넷과 전화, 직접 상담 등으로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 그들을 불면증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자신이 깨달은 불면증의 원리와 불면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상담하면서 겪은 에피소드와 자신과의 상담으로 불면증에서 벗어난 사례 등이 실려 있다.


예전에는 주로 장년층, 노년층이 불면증의 주 환자였다면, 지금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주변을 돌아보면, 이미 국민 보편병(?)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 수면제 등 물리적 치료나 혹은 정신적 치료를 받는다. 물론 치료 효과를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불치병처럼 10년, 20년 안고 살아간다.

저자는 기존의 방식은 불치병 치료에 전혀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단언한다. 왜냐하면 불면증은 병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병이 아닌데 병으로 보고 그에 대적하여 이기려고 하니, 이미 전제가 잘못된 것이다. 잠과 불면증에 대한 무지가 잘못된 처방과 잘못된 치료를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저자가 깨달은 ‘잠의 본질’은 자연원리, 생명원리다. 즉 잠은 자연의 이치에 따라 자연스럽게 오고 가며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지, 우리가 생각이나 의지로 오고 가게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숨 쉬는 것을 생각하거나 의도해서 하지 않는 것처럼, 잠도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의도하고, 의식하고, 조종하려고 하는 순간 이미 어긋난 것이다.

이처럼, 불면증에서 벗어나는 것은 자신이 잠의 주체가 아님을 자각하는 데서 출발한다. 즉 잠은 생명원리(자연원리)가 알아서 돌보는 것으로, 내가 자의적으로 오고 가게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것을 깊게 믿는 것이 불면증 해결의 선결요건이다.

따라서 불면증에서 ‘즉각’ 벗어나거나 호전될 수 있다. 불면증은 마음의 문제로, 물리적 치료나 마음 밖의 어떤 방식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약을 먹거나, 운동을 하거나, 차나 향, 음식 등을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마음의 일을 마음 밖의 수단으로 해결하려는 난센스일 뿐이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숙면은 그야말로 소원이자 축복이다.

이 책은 불면증으로 절망했던 저자가 자신의 치유 경험과 그 과정에서 깨달은 불면증의 실체, 불면증의 원리, 불면증에서 벗어나는 방법, 그리고 자신의 도움으로 불면증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치유사례 등을 엮은 것이다.

저자는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자신처럼, 그리고 자신의 도움으로 이미 그 고통에서 벗어난 사람들처럼, 하루빨리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이 책은 내놓았다.

“잠은 생명원리이고, 따라서 불면증은 마음의 문제일 뿐이니, 이에 대한 철저한 자각과 믿음만 있으면 불면증은 즉각 사라진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