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이가 우울증일까? - 부모와 보호자를 위한 안내서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어린이 우울증 전문서적을 만나다!!


자신의 자녀가 어떤 식으로든 고통 받는 모습을 보는 것은 어느 부모에게나 끔찍한 경험이다. 특히나 아이들의 정신 질환은 그렇게 어린 나이에 그런 진단을 받는다는 것에 더해서 아이를 둘러싼 주위의 미묘한 시선들로 인해 더더욱 기운 빠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아이가 우울증일까?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어린이 우울증 전문서로 부모와 보호자에게 소아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한 독특한 특성을 이해하도록 해준다. 저자는 우울증 아이였던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우울한 아이들을 치료하는 심리학자로서의 임상 경험과 함께 엮어내었다.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구, 치료 및 추세에 대해서 설명하고 자해, 자살 및 회복계획 같은 어려운 주제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다루고 있다. 부모들은 우울한 아이를 대하는 방법, 정신 요법 및 약물 치료 같은 전통적인 치료에서 무엇을 기대할 것인지, 우울증 해결을 위해 전체론적 방법을 어떻게 적절히 사용하는지, 부모가 먼저 지치는 것을 피하는 방법과 진단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미래를 계획하는 방법에 대한 팁을 배울 수 있다. 실생활에서 일어난 사례연구들은 각 장에서 언급된 문제의 핵심을 강조하고 부록의 용어집은 추가 정보를 찾는 사람들의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부모와 보호자는 이 책에서 어린이 우울증에 접근하는 방법을 찾음으로써 아이의 필요를 알아차릴 수 있고, 동시에 자기 자신과 다른 가족 구성원을 돌볼 필요성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우리 아이가 우울증일까?』는 부모가 잠재적인 소용돌이를 탐색하는데 필요한 심층적인 이해를 준비할 수 있게 해준다. 철저한 연구 조사와 많은 참고 서적을 동반한 이 책은 아동 발달의 정상적인 단계뿐만 아니라 우울증의 경고신호와 다른 연령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되는지도 보여준다. 저자의 글은 때때로 서정적이며, 즐거운 마음으로 마치 자신의 일처럼 읽게 되며, 공감과 강한 연민을 가진 의료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부모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우리 아이가 우울증일까?는 전문적인 개입이 필요한 시기를 식별하는 방법을 배우거나 자신의 고군분투하는 가족을 위해 자원을 구하는 방법을 배우려는 부모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 (머리말을 참고하세요.)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