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단학 도표해 - 제2판

진단학 도표해를 초판 간행한 이후 7년 동안의 연구결과들을 토대로 내용을 보완하여 2판 1쇄를 내게 되었다. 이번에 중점 보완한 부분은 맥상, 조갑, 설전, 변증 분야에 사진과 도표를 교체 삽입하혔고, 전체적으로 설명 부분을 수정 보완하였으며, 오탈자를 바로잡았다.

진단학은 동의학 기초이론과 임상 각과와의 중개자 역할을 한다. 즉 진단학은 동의생리학과 동의병리학의 이론을 바탕으로 임상 변증의 근거를 제공하고, 또한 임상 치료 시 정확한 처방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진단학의 기본내용을 조금이라도 쉽고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중요한 사항과 필수적으로 파악해야 할 내용을 도표해 형식을 빌어 자세하고 명료하게 설명하였다.

이 책은 크게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서론에서는 진단학의 개념과 내용에 대하여 간단히 서술하였다. 

제2장 四診에서는 問, 望, 聞, 切에 관한 진단방법을 서술하였는데, 특히 진단방법의 60~70%의 비중을 차지하는 舌診과 脈診은 사진, 그림 및 표를 이용하여 핵심적인 내용만을 쉽게 전달하고자 하였다. 

제3장 변증에서는 八綱辨證, 氣血津液辨證, 臟腑辨證을 다루고 있는데 각 證候별 주요 증상들에 대한 발병기전을 도표형식으로 풀어서 학습에 편리하도록 하였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