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과 소통하라 - 30년 젊게 사는 비법

“채움이 아니라 비움이 답이다!”


비우기 위한 방법으로 아래의 3가지를 강조하고 있다.

1. 조화(harmony)로운 생활습관.

2. 열(heat)을 통해 디톡스 하자.

3. 유머와 웃음(humor)으로 활력 있게.


이 셋을 온전히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기다. 아기를 보면 조화롭고 따뜻하고 미소가 넘친다. 그래서 아기가 어른보다 오래 산다. 조화가 깨지면 병이 난다. 상체는 건강한데 하체가 부실하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또 하체운동은 실컷 하되 상체운동을 안 한다면 이 또한 부조화다. 심장과 폐는 둘이 아니다. 해부학적으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서로 상부상조하고 있다. 이자와 창자, 간과 신장 사이도 마찬가지다. 마치 악어와 악어새같이 서로 밀접하게 도움을 주고받는다.


소통(疏通)은 트일 ‘소(疏)’와 통할 ‘통(通)’의 한자가 갖는 의미처럼 막히지 않고 잘 통하는 것을 말한다. 도로에서 교통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체증이 일어나고 사고가 발생하듯이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국가 간에도 소통이 잘되지 않으면 오해와 불신, 반목과 대립의 관계가 형성되어 결국에는 가정, 사회, 국가가 병들고 고통이 따르게 된다. 우리의 몸도 마찬가지다. 세포와 세포, 조직과 조직, 장기와 장기가 잘 소통하지 않으면 몸에 병이 든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 운동 부족,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 단 음식 등 잘못된 생활습관의 영향 탓에 소통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