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뼈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 올라간 골반이 당신의 척추를 무너뜨린다

박진영 한의사가 들려주는 척추 이야기!


아픈 사람의 골반을 낮추고 척추 사이의 공간을 만들어주면 반드시 그 병증이 나아서 없어지며 아픈 사람의 골반과 척추 사이를 늘리지 못하고 공간을 만들지 못하면 그 병증이 없어지지 않는다. 병원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고 좋아진 사람들은 당연히 병원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을 것이다. 척추 문제로 인한 통증과 질병은 진통제 등 일시적인 대증요법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척추의 이상으로 생긴 질병은 반드시 척추를 바로 잡아야만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병의 원인을 알면 치료하기가 쉽고 병의 진행상태를 정확히 알고 환자들에게 예후를 설명할 수 있다. 병의 원인을 모르니 치료하기가 어렵고 병의 진행상태를 모르니 그로 인한 막연한 공포는 오롯이 환자의 몫이다. 의료인이 환자의 막연한 공포심을 없애 주어야 하는데 모르니까   알려주지 못하는 것도 있다. 의료인도 자기전공이 아니면 다른 질병이나 통증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특히 골반이나 척추로 인한 병에 대해서는 생소할 수도 있다.


골반을 내리고 척추의 공간을 확보하여 신경을 잘 통하게 하면 신경의 압박으로 인한 통증이 바로 없어지며 혈액순환이 잘되어 각 조직과 세포에 산소와 영양공급이 잘 이루어지므로 지긋지긋한 통증과 질병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더 이상 갈 곳 없이 헤매고 있는 이 세상의 아픈 사람들에게 질병과 통증의 원인이 바로 골반과 척추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이 책을 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