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보감특강

정행규 박사 임상 30년의 기록  동의보감특강 』  출간

2007년 출간된 특강동의보감을 기초로 하여, 형상에 따른 치료표와 1700건에 달하는 임상례를 통해 더욱 자세하고 실전적인 내용을   다룬다.


▶ 동의보감특강은 동의보감의 살아있는 역사적 기록물이며, 한국의 한의사들이 다시 한 번 '동의보감'을 보면서 느끼고 깨달아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경희대 한의과대학 김남일 학장>


▶ 동의보감특강은 단순한 '동의보감' 해설서가 아닙니다. '동의보감'이 지금 여기의 역사에 살아 숨 쉬는 의서임을 보여주는 '동의보감'의 새 주석서입니다. '동의보감'과 형상의학에 평생을 바친 한 한의사의 역정이 담긴 소중한 기록물입니다. -<대한형상의학회 박정현 회장>


『특강동의보감』을 집필했던 정행규 박사의 동의보감 임상서 동의보감특강이 정행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2007년에 출간된 특강동의보감이 ‘한의대생을 위한 한의학 전공서’였다면, 동의보감특강은 보다 심화된 ‘한의사를 위한 동의보감 임상서’이다. 특강동의보감을 토대로 하여 ‘형상에 따른 치료표’와 ‘1700건에 달하는 임상례’를 통하여 더욱 자세하고 실전적인 내용을 다룬다.


저자 정행규 박사는 1992년 ‘형상의학회’에 가입하여, 동의보감의 대가인 ‘지산 박인규 선생’ 문하에서 동의보감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학회에서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2004년부터 상지대 한의예과에서 동의보감 강의를 시작하였는데, 그 강의 녹취록을 토대로 보강하여   2007년 특강동의보감을 발행하였다. 이후 특강동의보감은 한의학 전공서로 한의예과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강동의보감의 출간 이후에도 정행규 박사는, 임상케이스를 모으고, 병증에 대한 처방을 사람의 모습에 따라 정리하는 작업에 힘썼다. 그렇게 만들어진 수많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2018년 4월 한의사를 위한 임상서인 동의보감특강이 출간되었다. 동의보감특강은 1700건에 달하는 방대한 임상 케이스와, 50개의 ‘형상에 따른 치료표’를 수록하여, 특강동의보감에 비해 보다 자세하고, 실전적인 책으로 완성되었다. 


동의보감특강은 우리나라 한의학 서적 중 동의보감을 임상에 활용한 실전임상서로는, 최대의 임상례가 수록된 책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 동의보감특강은 동의보감을 공부하는 학생부터 실제 임상에서 사용하는 한의사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