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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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민간요법 1492가지 - 증상별로 치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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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건강정보, 한의학
- 저자
김오곤 (지은이) | 동의보감 약초사랑 (지은이)
- 출판사
- 꿈이있는집플러스
- 페이지
- 425쪽 | 152*223mm (A5신) | 595g
- ISBN
- 9791196378004
- 출판일
- 2018-05-10
- 링크

이 책에는 동의보감에서 나오는 약초약재들을 위주로 주로 산과 들에서 저절로 나고 자라는 야생풀과 나무, 그리고 약재가 될 만한 것들을 수록해 놓았다. 식물이나 동물, 광물 등에서 약재나 약초로서 인식된 것은 주위환경에 적응하려는 능력에 의해서 시행착오의 여러 경험을 통해 독이 있는 것과 독이 없는 것들의 성능을 알게 되고, 식용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여부와 약물로서의 효능과 작용을 수천 년 전부터 알게 되어 전해 내려온 것들이다.
이와 같이 많은 사람이 직접 먹어보거나 맛을 보아 물질에 대한 특수작용을 알게 되고, 발생한 질병의 시기나 절기, 기후에 대해서 경험적인 근거를 이용하였으며,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인간의 자연에의 적응과정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통한 경험의 집적에서 유래된 물질들을 질병의 치료에 사용하였다.
이러한 것을 직접 치료에 사용해 봄으로써 여러 경험을 통한 실증을 얻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어떠한 물질을 가지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로 삼게 된 것이며, 이렇게 함으로써 인류가 의약에 대한 지식을 알게 되었고, 또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동안이나, 같은 질병을 여러 차례 치료하는 동안 부단한 창조와 풍부한 경험을 쌓아서 전해져 내려온 것이다.
대부분의 약초약재는 실용성에 근거를 두고 보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하게 편집해 놓았다. 왜냐하면 약초약재의 내용과 실용성을 독자에게 전달한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컬러그림도 추가시켰다.
끝으로 필자의 지식으론 한계가 따르기 때문에 다소 누락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또한 약재의 입증과 그림은 알고 있는 분들의 가진 지식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풀이될 수 있기 때문에 독자제위께서 혹여 잘못된 내용을 발견하면 서슴없이 질타하고 고쳐주기를 감히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