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증의 한약치료 - 통증의학 전문의의 노하우
  • 카테고리
    한의학, 한의학/의약학 전공서적
    저자

    다케다 다카오 (지은이), 조명래, 김용세 (옮긴이)

    출판사
    군자출판사(교재)
    페이지
    반양장본 | 126쪽 | 150*210mm | 164g
    ISBN
    9791159553332
    출판일
    2018-07-20
    링크

이 책은 “한방을 배우려고 해도 책이 너무 어려워서…”라고 평소 생각하시는 선생님께, 제가 평소 진행하는 강연회를 라이브로 듣고 있다는 기분이 들게끔, 웃는 사이 자연스럽게 한방 지식이 몸에 배는 것을 목적으로 한 책입니다.

통증 치료라면 록소닌?+무코스타? 일변도인 선생님을 환자 상태를 보다 깊이 파고들어 생각하는 한방의 세계에 빠져들게 하여,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의 이도류二刀流가 되게끔 진료의 폭을 넓혀 드리자는 생각입니다.


현대 한의학의 치료 영역이 나날이 넓어지고 있는 지금도 통증 치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큽니다.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침과 뜸, 부항 이외 봉·약침, 매선, 추나 등 통증 치료 방법이 다양해져도, 원인과 증상에 맞는 한약이 내는 시너지 효과는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오랜 기간 통증 진료에 매진하면서 중국이나 일본의 접근 방법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일본의 마취과 의사인 다케다 교수의 책을 접하였는데, 통증을 이해하는 방식이 신선하고 명료하였습니다. 이에 기존의 경험과 비교해보는 차원에서 번역을 결심

하였고, 이렇게 출판까지 이어졌습니다.

책에 소개된 처방의 상당수가 건강보험약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과립제 형태로 국내에 수입 유통되고 있는 약들도 있습니다. 게다가 한의사는 탕전 처방도 가능하기에 응용의 범위도 충분히 넓힐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