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 엄마의 아토피 수업 - 내 아이를 괴롭히는 아토피에서 벗어나기

“봄 같은 속살이 우리 아이를 찾아옵니다.”

세 자녀의 아토피를 이겨낸 엄마이자 아토피를 치료하는 의사가

진료실에서 다 전하지 못한 아토피 처방전!


《의사 엄마의 아토피 수업》은 아토피를 이겨낸 세 아이의 의사 엄마가 자신의 육아체험을 살려 따뜻한 감성으로 전하는 아토피 이야기. 내 아이를 아토피로부터 지켜주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책으로 우리 아이에게는 봄 같은 피부를, 엄마에겐 봄날의 햇살 같은 웃음을   안겨준다.


아토피에서 벗어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내용만을 엄선하여 총 9장으로 구성하였으며, 중간중간 그림을 삽입하여 독자가 쉽게 이해하도록 하였다. 생활에서 쉽게 해볼 수 있는 자가진단법을 비롯해 아토피의 개념부터 예방법, 치료법, 관리법 등을 음식, 환경, 보습, 목욕 등 다양한 예를 통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아토피로 고통 받는 아이가 있는 가정에

평온을 되찾아주는 아토피 맞춤 매뉴얼!

가정의학박사 여에스더 추천도서!!


진료실에서 다 전하지 못한 아토피 처방전!

아토피를 이겨낸 세 아이의 의사엄마로서 생생한 육아체험과 함께 의학정보를 전달하는 아토피 책이다. 자녀의 아토피로 가슴아파하는 부모들에게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환경과 생활 등의 문제까지 두루 살펴 아토피의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법을 찾아간다.

내 아이의 아토피로 힘겨운 순간들을 가족과 함께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그 실천방법을 알려주는 길라잡이이자 아토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아토피 설명서로, 아토피 자녀를 둔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았다.


아토피와 싸우는 이 순간도 인생에서는 소중한 시간!

아토피 피부염의 대표적 증상은 가려움이다. 하지만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경우 피부장벽이 무너진 상태이므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할 수 있다. 밤에 많이 나타나는 가려움증 때문에 긁는 아이와 말리다가 버럭 소리를 질러 아이를 울게 만들고 또 그런 아이를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도 아파 함께 우는 적이 흔하다.

이외에도 부모들은 아토피를 핑계로 아이의 행동과 음식 등을 제한하게 된다. 저자는 치료를 위해 무조건 치료가 우선이 되어서는 안 되며 아이는 뛰어놀아야 행복하고, 먹고 싶은 것을 먹어야 행복하다고 조언한다. 아이의 행복을 무조건적으로 막지 말고 아이와 부모가 대화하고 민주적으로 타협해 가는 과정이 중요하며 가능하다면 아이가 원하는 방식으로 대해주라고 말하다. 결국 아토피와 싸우고 있는 이 순간들 역시   인생에서 그냥 흘려보내기엔 소중한 시간임을 강조한다.


아토피, 받아들이고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보통 부모들은 아이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먼저 병의 원인을 찾기보다 마음의 냉철함을 잃어버리게 된다. 의사 엄마인 저자 역시 이렇게 마음이 급해지면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당장 뭐라도 해주고 싶어 포털 사이트를 찾게 되는 보통의 엄마라고 말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내가 뭘 어떻게 한다고 해서 지금 당장 없어지는 병이 아니다. 저자는 때가 되면 낫기 때문에 그때까지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고, 오히려 아토피 피부염을 받아들이고 느긋하고 마음 편하게 관리한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고 조언한다. 또 아토피를 방치하면 피부 손상이 너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피부장벽을 탄탄하게 만들어 피부의 회복을 도와주려는 것이 의사로서 자신의 임무라고 말한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