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두통.어지럼증.이명 통증을 없애는 방법

대만 인터넷서점 보커라이가 선정한 

2016년 의학 보건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빛나는

『이명, 목숨을 구하는 경보음』의 저자 라이런충의 혁명적인 신작!

두통, 어지러움, 불안을 자주 느끼고 휘청거리며 걷는가?

이는 모두 당신의 대뇌가 『과민』하기 때문이다.


‘과민한 대뇌’는 완전히 새로운 하나의 개념이다. 저자는 임상에서 오랜 기간 품어 온 의혹을 ‘과민한 대뇌’를 통해 해석하고자 한다. 또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과민한 대뇌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 신경이과, 뇌신경과와 정신과의 수많은 난치성 내과 질병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려 한다.

지난 30년 동안 임상에서 어지럼증을 접하면서 끊임없이 이를 탐색해 왔고 그 과정에서 어지럼증과 편두통이 매우 긴밀한 관계가 있다는 가장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다.

이명의 영역에 발을 내딛고 더욱 다양한 사례를 접하게 되면서 이명의 증상과 어지럼증·두통·불안 장애의 배후에는 거의 모두 공통적인 유발 원인이 한 가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2014년 이명이라는 개념이 무르익으면서 ‘이명의 르네상스’를 제창했으며 갱년기, 수면 무호흡 증후군과 불안 장애(정서 장애)가 난치성 만성 이명이 발생하는 3대 영역임을 강조했다. 불안 장애와 자율신경 실조가 종종 장기적인 수면 장애를 수반하는 것처럼 임상에서 거의 모든 환자가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어지럼증과 이명이 더욱 심각해졌다. 그리하여 ‘수면’은 점차 이명과 어지럼증 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2016년, 이명에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개념이 제시되었다. 중뇌에는 ‘중격의지핵’이 존재하는데 이것이 이명과 만성 두통을 조절하는 스위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단 고장이 나면 우리 몸의 수많은 감각 신호는 제어되지 못하고, 심지어는 무한히 증폭되어 감각이 과민해 진다.

어지럼증·이명·두통·불안·불면·자율신경 실조·메니에르병 혹은 돌발성 난청 환자는 자신이 과민한 대뇌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그들의 대뇌는 남들과는 다른 ‘대뇌 사용 설명서’가 필요하고, 더욱 엄격한 수면 위생 관리와 하루에 자기 자신을 세 번 반성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또한 음식 섭취, 계절과 정서의 변화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금지하고 특히 혈압 강하제와 수면제를 멀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복식 호흡과 정좌·태극권, 혹은 마음 챙김을 배워야 하고, 불안정한 정서 계통과 수면 계통을 통제할 강력한 전두엽을 필요로 한다. 

약물의 표적 치료를 강조하고, 신체의 자연치유 능력을 전면적으로 가동시켜야 한다. 그리고 생활습관을 조절하며 수면과 꿈의 신비로운 능력을 이용한다면 분명 지금까지는 치료하기 어려워서 별다른 도움을 줄 수 없었던 ‘과민한 대뇌’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