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내내 잤는데 왜 월요일이 피곤할까? - 매일 밤 잠 못 드는 당신에게 전하는 수면전문가 24인의 처방전
  • 카테고리
    건강정보
    저자

    이토 가즈히로, 사다 세츠코 (지은이) | 최수진 (옮긴이) | 미시마 카즈오 (감수)

    출판사
    책밥
    페이지
    반양장본 | 224쪽 | 150*210mm | 363g
    ISBN
    9791186925577
    출판일
    2018-11-28
    링크

매일이 피곤한 당신을 위한

40가지 굿잠 수면법


주말 내내 몰아 자거나 퇴근길 지하철에서 잔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이런 수면 습관은 밤에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수면의 질을 크게 떨어트린다. 그러면 다음 날 아침이 되어도 피곤이 풀리지 않고 다시 퇴근길과 주말 내내 자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제대로 피로를 풀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수면 전문가 24인이 추천하는 피로 회복 노하우를 소개한다. 많은 이들이 잘못 알고 있던 수면 습관을 바로잡고, 푹 잘 수 있게 도와주는 여러 가지 수면법을 담았다. 직장인을 위한 낮잠의 기술과 쾌면하는 잠자리 만들기 그리고 피로 회복 스트레칭까지. 모두 어렵지 않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숙면 습관, 바로바로 적용해 보자.


만성 피로에서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한

수면 전문가 24인이 전하는 피로 회복 노하우


잘못된 수면 습관 바로잡기

오늘도 고단한 당신, 잠자리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앞으로 몇 시간을 잘 수 있는지 계산하다가 또 깊게 잠들지 못하고, 출퇴근길 꾸벅꾸벅 졸며 잠을 보충하고, 주말에는 대낮까지 늘어지게 잤지만 어쩐지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잠을 자도 여전히 피곤한 당신은 잘못된 수면 습관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 당신을 위해 24인의 수면 전문가가 나섰다. 이제까지 우리가 잘못 알고 실천해 오던 수면 습관을 하나하나 바로잡고, 개운하게 푹 잘 수 있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소개한다. 일상에서 잠이 부족한 순간마다 바로 적용할 수 있는 40가지 수면법을 그때그때 실천해 보자.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낮잠의 기술

비교적 오전까지는 빠른 두뇌 회전을 하며 업무를 처리하다가도 점심 식사만 하고 나면 걷잡을 수 없이 졸음이 쏟아진다. 집중력은 급격히 떨어지고 실수를 하기도 한다. 봄도 아닌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찾아오는 식곤증에 ‘내가 이상한 걸까?’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의 수면 전문가 구리야마 겐이치에 의하면 인간의 몸은 오후 1~3시쯤 잠이 오게 되는 생체리듬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낮잠은 기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적극 활용해야 하는 업무의 기술이다. 직장에서나 일상생활에서나 수면의 힘을 잘 활용하면 효율적으로 실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우선 낮잠을 언제, 얼마나 자야 하는지 알아보고 자신의 생체리듬에 맞게 처리해야 할 업무를 시간순으로 정리하자. 더 이상 오후의 불청객이 두렵지 않을 것이다.


나에게 꼭 맞는 스트레칭과 잠자리로 드디어 굿잠

졸리지 않거나 걱정을 한가득 안은 상태에서 억지로 누우면 좀처럼 잠이 오지 않는다. 이때는 경직된 몸을 풀어주는 것이 굿잠의 방법이다. 번거롭게 몸을 움직이는 게 귀찮다면 '폴 스트레칭'을 해 보자. 전부 다 해도 4~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처럼 제대로 된 수면법을 알게 되었더라도 잠자리가 바뀌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당신은 잘 때 잠옷파인가, 운동복파인가? 무엇을 입고 자든 수면과는 별 상관이 없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잘 때 입는 옷에 따라 잠의 질이 달라질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전혀 다른 효과를 얻기 때문이다. 잠옷을 입을 때와 운동복을 입고 잘 때가 어떻게 다른지 또 계절마다 어떻게 다른 게 효과적인지 알아본다. 더불어 베개 높이와 이불 속 온도를 숙면에 적합한 상태로 바꾸는 것이 굿잠의 방법이다. 지금부터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고 제대로 된 수면 습관을 실천하여 만성 피로를 회복하고 굿잠으로 가뿐하게 하루를 시작해 보자.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