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는약 - 미술치료전문가의 셀프치유프로그램

자신의 경험(추억)에 색을 입히는 순간, 뇌에서는 마술과 같은 변화가 일어난다.

심리·정서적 뇌를 리모델링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시도! 


우리는 과거를 추억하며 그리운 시간들을 떠올리기도 하지만, 성장하는 동안 환경적 위협으로 느껴지는 사건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강화된 부정적 습관이나 당시의 감정 기억들로 때때로 어려움에 직면하기도 한다. 때문에 상담현장에서는 부정적 과거 경험과 정서들을 객관적으로 조망하고 재해석하는 일들이 자주 이루어진다. 바람직한 일이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의 기억에는 부정적 기억이 훨씬 더 자주 인출되며 각인되는 경향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반대로, 긍정적 기억들을 더 자주 인출하고 각인되게 한다면 어떨까!

예를 들어, 한 때 우주에서 단 하나의 최고 존재로 사랑받았던 순간의 존재 기억이나, 월드컵의 승부차기만큼 긴장되고 진지한 표정으로 땀 흘리며 한 자, 두 자, 나무를 깎아 만든 자를 접어가며 승부를 재고 있는 열 살의 나를 바라보는 일을 떠올려본다면...


미술치료프로그램으로써 『보는약』 컬러링시리즈는 잊고 있었던 소중한 기억을 각성하고 반추하며 기억을 확장시키며 강화한다. 최근의 뇌과학 연구결과들은 명상의 높은 치유적 효과를 지지하고 있다. 이에 한 발 더 나아가 자신의 경험에 색을 입히는 일은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매우 개인 주관적이며, 시각적 집중이 높아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장시간 지속가능한 장점이 있다. 

내 기억들이 어떻게 나를 돕는지 뇌과학자들의 목소리를 모아서 들어본다.


컬러링의 따뜻한 위로와 치유! 


삶을 풍요롭게 해주던 우리의 순수했던 감성은 어디로 갔을까? 

이 책을 통해 추억속의 은은한 일상을 떠올려 시끄럽게 웃고 떠들던천진난만함을 일깨워 보자. 어린아이처럼 해맑게 웃을 수 있는감성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미술치료전문가의 셀프치유프로그램 『보는약』은 미술치료전문가의 치유프로그램 성격을 띠고 있으며 

『보는약』이라는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래 내용의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키며 현재 심리학 일선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1. 추억의 즐거움과 몰입이 주는 긍정적 정서 재경험

2. 면역체계(치유호르몬) 활성화, 뇌기능(유연성 Brain Plasticity) 증진

3. 집중력 유지와 강화


작가는 미술치료전문가의 셀프치유프로그램『보는약』을 통해 인간의 오감을 자극하려 애썼다. 

실제로는 오감을 다 충족시켜줄 수는 없겠지만,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다. 또한 청각과 시각을 활용하여 다른 감각들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추동한다. 또한 작가는 이런 작업들이 컬러링을 통한 종이 한 장 안에서 풍성하게 되살아 나길 고대하고 있다고 말한다. 


컬러링 북이지만 『보는약』 프로그램은 특허청 제 41-0388343호 산업재산권으로 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일반 단행본이라기보다는 대학교재나 학술서적으로서의 성격이 더 크다고도 할 수 있다. 이미 일선 현장에서 치료프로그램으로 적용되어 활발히 쓰여지고 있으며 여러가지 시리즈물로 계속된 출간을 계획중이다. 판형 또한 250*250으로 일반 단행본보다 크며 제본형식도 PUR제본으로 제작비면에서도 공을 들인 책이다.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이에게 『보는약』을 통해 추억을 선물하면 어떨까?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