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기능식품학

아무거나 먹지 말고 제대로 알고 먹어라!

건강한 삶을 위해 현대인들이 알아야 할

‘건강기능식품’의 모든 것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


2500년 전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병을 고칠 수 있다고 보았다. 현대에 와서 히포크라테스의 의학이 ‘새로운 영양학’을 통해 입증하고 있다. 현대인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균형 잡힌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바쁜 일상에서 매일 세끼의 식사를 균형 잡힌 식단으로 맞추기는 매우 어렵다. 또한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섭취와 외식 기회가 급증하는 추세라 비타민이나 무기질 섭취 부족을 피할 방법이 없다.

‘건강기능식품’은 이처럼 일상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와 생리활성 물질을 보충해 주어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그 중요성과 필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새로운 대안,

건강기능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많은 현대인은 특별히 아픈 것도 아닌데 건강하지 않은 기이한 상황 속에 처해 있다. 뇌졸중, 동맥경화증,고혈압,암,당뇨병,만성간질환, 만성위장병 만성신장병 등 만성적 퇴행성질환의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 사망원인을 차지하고 있다. 보통 이런 질환들은 중장년층에게서 나타나 성인병이라 불렀으나, 최근에는 어린이들에게서도 동일한 질환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물론 건강은 생활환경, 유전, 보건, 의료, 습관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한다.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수면장애 등 현대인의 생활방식 모든 것이 병의 원인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러한 질병에 걸리지 않게 하자는 예방의학 차원에서 건강이 좋은 상태일 때 이를 유지하고 증진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커지며 식생활에 대한 연구가 높아졌다.

현대의학은 생활습관병이나 다름없는 만성적 퇴행성질환이 음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밝히 보여주고 있는데, 신체의 건강을 위해 필수 아미노산 외에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들 영양소는 체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들 영양소 중 하나라도 과다 또는 부족하면 영양균형이 깨어져 건강에 해를 미치고 있다. 

생명공학 및 물리화학적 분석법의 발전도 식품으로 인한 신체 내 변화를 연구하는 데 일조했다. 식품의 미량성분해석이나 동물실험방법이 진보되어 식품성분이 갖는 비밀을 속속 밝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영양학’이 대두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의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책!


이 책은 건강기능식품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전문서적이다. 현대인의 생활패턴이 급격히 바뀌고 올바른 식품과 영양에 대한 지식이 요구되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상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와 생리활성 물질을 보충하고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과 구성, 시장 동향까지 모두 다룬 이 책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의 중요성과 활용법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를 받은 다양한 종류의 원료도 최신 건강기능식품 평가 가이드라인에 맞게 기술하여 최신 정보와 지식을 제공한다.

우선 기본적으로, 건강기능식품의 개념을 정리하고 건강기능식품공전에 대해 알아보며, 기능성 표시와 관련한 코덱스 기준, 건강기능식품의 광고까지 자세히 다루었다.

기본 영양소인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5대 영양소에 관해 면밀히 살피고 각 영양소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키토산, 유산균 식품, 발효식품, 축산식품, 특수영양식품까지 각 영역을 빠뜨리지 않고 다루었으며, 건강 증진에 관한 일반론, 기능성식품의 임상영양학적 적용도 포함했다. 마지막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최신 산업 추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지의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과 전망을 실었다.

부록으로는 건강기능성식품 원료로 많이 쓰이는 식물원료에 대해 상술했다. 약 110종에 이르는 식물원료를 건강기능 효능에 따라 보약, 혈압내림 및 혈관확장, 이뇨작용, 해열 및 발한, 소화 및 위장질병 치료, 설사, 부인과 질환, 비타민결핍증 등에 쓰이는 것으로 나누어 자세히 소개했다. 부록만으로도 식물원료에 대한 상세한 이해가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건강기능식품이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 가공한 식품’을 말한다. 건강기능식품은 식품과 의약품 사이의 애매한 위치에 있는 식품이다. 법률적 정의가 중요성을 갖는 것은 건강기능식품이 국민건강, 식품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며, 또 의약품과는 달리 식품에 해당된다는 것을 명확히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토머스 에디슨은 “미래의 의사는 환자에게 약을 주기보다 환자가 자신의 체질과 음식, 질병의 원인과 예방에 관심을 갖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원전 400년 의학의 원조라고 불렸던 히포크라테스는 “질병은 음식으로 고칠 수 있으며, 적절한 음식의 선택이 건강의 지름길로 인도하는 것”이라고까지 했다. 현대 의학에서도 만성 퇴행성 질환을 ‘식원병’이라 부를 정도로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음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밝히고 있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올바른 식품과 영양에 대한 지식이 인간의 식생활에 적극적으로 반영된다면 많은 사람이 ‘식원병’을 예방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세계 각국은 식품 속에 있는 성분 중에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생리기능성 성분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현대인의 생활 방식에 맞춘 건강기능식품이 무엇이며 식생활의 변화와 영양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