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바이 류마티스 - 내 몸의 자연치유력을 살리고 류마티스와 이별하는 법

류마티스 질환에 관한 각종 지식과 정보, 

자가 생활 관리법을 담은 류마티스 생활백과사전


“류마티스 질환을 극복하여 나을 수 있다!” 


대부분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양약을 복용하거나 주사제를 맞으면서 살아간다. 현대의학 치료만이 유일한 치료법으로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실제로 류마티스 약을 끊는 데 성공한 사람들, 류마티스 질환을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그러한 사람들이 어떤 과정을 겪으면서 병이 나았는지 알고 나면 류마티스 질환도 나을 수 있는 병이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발로 뛰어 찾은 한방의 명의 20인』(2011), 『환자 중심의 인술 펼치는 한국의 명의 40』(2016) 등에서 류마티스 분야 명의로 선정된 저자가 “류마티스 질환을 극복하여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이다. 


류마티스 약을 끊는 데 성공한 사람들, 류마티스 질환을 극복한 사람들, 

그들은 어떤 과정을 겪으면서 병이 나았을까?


류마티스 질환을 극복하여 낫기 위하여 가장 먼저 할 일은 무엇일까? 저자는 병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내 병이 어떤 병인지 정확히 알아야만 나을 수 있는 방법도 찾을 수 있다. 내 몸의 최종 책임자는 ‘나’이고 병이 나아야 하는 사람도 바로 ‘나’이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이라는 병에 대해 알아야 한다. 이 책의 1, 2장에는 ‘류마티스’라는 병명의 어원부터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 원인, 진단 기준, 각종 검사, 증상, 동반 증상, 합병증 등 류마티스에 대한 기본 정보가 담겨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양약을 복용하거나 주사제를 맞으면서 살아간다. 현대의학 치료만이 유일한 치료법으로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각종 부작용 및 합병증이 발생해도, 중간에 관절 변형이 나타나더라도, 어쩔 수 없이 치료 중 나타날 수 있는 상황으로 감수하며 계속 이어나갈 수밖에 없다. 


류마티스 약물을 오래 복용하거나 주사를 오래 맞은 환자들 중에 쉽게 감기에 걸리고 감기에 걸려도 잘 낫지 않는 경우가 있다. 장시간의 면역억제제 복용으로 아주 작은 염증 반응이나 감염에도 취약한 상태로 변한 것이다. 결국 우리 몸 스스로 회복할 힘 자체를 부족하게 만들어버린다. 이 시점부터는 약물과 주사가 잘 듣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약물 복용과 주사 치료를 계속 이어가는 중에, 관절이 부어오르고 통증이 나타나면서 염증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기도 한다. 

_본문 중에서


저자는 기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가 이 같은 고착 상태에 빠졌을 때의 보완책이 바로 한의학이라고 말한다. 저자가 한의사이기 때문에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모두가 한방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이 아니다. 한방 치료건 양방 치료건 간에, 그 어떠한 약을 먹지 않는 상태에서도 증상이 없고, 검사 결과에서도 정상일 때 류마티스 관절염이 진정으로 나은 것이다. 성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뿐만 아니라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한방 치료를 받은 이후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 모두 한방 치료 후 류마티스 관련 혈액 검사 수치들이 정상 범위로 회복되어 명확하게 검사 기록으로 남아 있다.

이 책의 3, 4장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양방 치료법과 한의학적 치료법을 소개하고 있다. 5, 6장에서는 류마티스 질환의 한의학적 치료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혈액 검사와 같은 과학적이고 객관적 도구에 의해서 치료 결과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 다양한 치료 사례들이다. 7~10장에는 식이요법, 각종 약재와 영양제, 운동방법, 보조 요법 등 자가 생활 관리법을 담아 류마티스로 고생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