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 몸을 말하다

피부와 몸은 하나다.


피부와 몸은 하나다. 둘은 연결되어 있으며 따로 구분해서 해석하면 안된다. 피부를 통해 몸 안을 관찰할 수 있고 몸을 통해 피부로 나오므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피부보다는 몸 안을 챙기는데 인색함을 보게 된다. 피부에 더 많은 돈을 소비하고 신경을 쓰지만 피부 못지않게 몸 관리에도 많은 것을 투자해야 한다.


피부[皮膚]는 내부를 이야기 하는 통로이며 위[胃]의 상태를 표현한다. 또한 위는 안의 피부를 의미한다. 장벽[障壁]을 통해 표피를 관리하며 장력[張力]으로 진피의 탄력을 유지한다. 피부의 건강은 내부 장기의 균형에 의해 좌우되듯, 결국 피부는 몸을 말하는 장기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