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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탈출 - 혼자서 하는 도수치료 홈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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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건강정보
- 저자
고태욱 (지은이)
- 출판사
- 청년정신
- 페이지
- 186쪽 | 153*225mm | 353g
- ISBN
- 9788958611844
- 출판일
- 2019-05-23
- 링크

*셀프 도수치료로 지긋지긋한 통증의 뿌리를 뽑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갖 통증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병원에 가도 치료를 받을 때뿐이다. 통증을 치료하는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도수치료는 비싸다.
그렇다면, 삶의 질을 바닥까지 떨어뜨리는 통증을 잡을 방법은 없을까?
당연히 있다.
그것도 공짜로, 자투리 시간만 쓰면서.
*일반인들이, 스스로 통증을 치료하는 도수치료법
대부분의 도수치료에 관련된 책들은 전문가들이 대상이다.
당연히 생소한 용어와 의학적 지식으로 가득하다. 그래서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은 일반인들이 혼자,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자신의 몸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다룬다.
통증을 잡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신체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도수치료를 통해 통증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들이 여기에 있다.
*야구공 하나로 직접 내 몸에 시험해보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크고 작은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통증환자들의 연령도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중고등학생은 물론이고 여섯 살짜리 측만증 환자가 병원을 찾는 일까지도 드물지 않다. 현대인들의 숙명과도 같은 고질이 되어가고 있다.
문제는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도 뿌리를 뽑기 어렵다는 것이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의학기술에 비춰보면 아이러니한 일이다.
점점 더 편리한 생활을 누리게 된 현대인들이 갖게 된 아이러니, 생활환경이 우리를 통증으로 고통 받게 만든다.
‘앉아 있는 게 흡연보다 해롭다.’
흡연보다 해로운 자세를 우리는 점점 더 긴 시간 동안 지속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통증을 잡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잘못된 자세를 교정해야 한다. 하지만 쉽지 않다. 우리 몸이 그 ‘잘못된 자세’를 편한 것으로 인식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통증에서 탈출하기 위해 맨 처음 우리 몸이 어떤 메커니즘을 가지고 만들어졌는지 이해하고, 통증이 오게 되는 원인을 추적한 뒤 몸을 이완함으로써 서서히 자세를 교정해 나가는 로드맵을 제시한다. 단순히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는 통증환자가 몸을 이완할 수 없는 과정을 설득하고 도수치료를 통해 통증부위를 풀어준 뒤에 스트레칭 등의 방법으로 건강한 몸을 되찾는 과정을 보여준다.
저자는 이 책 자체가 만병통치의 비서는 아니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실천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로드맵을 잘 따라가면서 일상생활을 통해 잘 실천한다면 통증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