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6시간 앉아 있는 사람은 일찍 죽는다 : 암, 심근경색, 당뇨병, 치매 등 만병의 근원은 바로 움직이지 않는 습관이다!

당신은 하루에 몇 시간씩 앉아 있습니까?앉아 있는 생활에 경종을 울리다!

앉아서만 생활하는 습관은 흡연만큼이나 해롭다.

운동하지 않으면 각종 병에 걸리기 쉽고, 수명 또한 짧아진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현대인들은 앉아 있는 시간이 점점 늘고 있다. 앉아서 생활하면서 좀처럼 몸을 움직이지 않는 것을 ‘사무적 생활양식’이라고 한다.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사무적 생활양식은 흡연, 불규칙한 식사, 과음과 함께 암, 당뇨병, 심혈관 장애, 만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이로 인해 연간 약 200만 명이 사망하며, 사무적 생활양식이 세계 사망 원인 10위 안에 들어갈 날도 멀지 않았다고 경고한다.

위와 같은 예측은 철저한 과학적 검증에 의한 것이다. 미국의 남녀 10만 명을 14년간 추적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일 6시간 이상 앉아 있는 사람은 3시간 이하로 앉아 있는 사람보다 빨리 죽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화에 따른 대부분의 질환 역시 사무적 생활양식에 의해 발생한다고 밝혀졌다. 그러나 사람들은 ‘앉아 있는 게 그리 큰 대수겠어’하고 생각하기 일쑤이다.
이 책은 많은 이들이 간과하기 쉬운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앉아서만 생활하는 습관은 흡연만큼이나 해롭다. 다양한 과학적 근거들을 토대로 한,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실제로 몸을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현대인의 생활양식은 인간의 유전자와도 맞지 않는다.

지구상에 인류가 탄생한 것은 약 100만 년 전이라고 한다. 인간의 유전자도 그 무렵에 결정되었을 것이다. 수렵생활을 했던 시대에는 사냥에 성공해야만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그 때문에 인류의 선조들은 만성적인 기아 상태에서도, 먹이를 사냥하기 위해 매일 약 20km를 뛰어 다녀야 했다.

인간은 본래부터 두 발로 서서 활동하도록 만들어진 동물이기 때문에,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과 뇌도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없다. 다시 말하지만,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의 삶의 방식은 인간의 유전자와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안과 의사였던 저자는 운동이 장수는 물론 안과 질환에도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운동과 건강, 운동과 뇌, 운동과 장수, 운동과 안과 질환 등에 대해서 깊이 연구하게 되었다. 그 결과 다양한 연구를 토대로 운동과 이들이 실제로 깊은 연관을 지니고 있다는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인류의 유전자 자체가 앉아 있는 생활과는 맞지 않다는 사실을 역설한다. 운동은 어린이들의 성적 향상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중·고령의 건강, 노년의 장수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눈으로 알 수 있게 보여준다.

운동은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 하기 쉬운 운동법 대 공개!

운동이 중요하다는 사실에 대해서 아무리 잘 알고 있어도, 실제로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이 책에서는 하루에 15분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밝히고, 누구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6분 걷기, 3분 스쿼트 등 유산소운동부터 스트레칭까지, 그가 제안하는 운동들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유지하자!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