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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백문백답 : 마음샘이 뇌무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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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건강정보
- 저자
박은서(지은이)
- 출판사
- 씽크스마트
- 페이지
- 263쪽 | 223*152mm (A5신) | 460g
- ISBN
- 9788965290377
- 출판일
- 2014-06-25
- 링크

100세 장수시대의 비극, 치매의 예방과 치유를 위한 감정사용설명서
치매는 죽음이란 화두처럼 삶과 가까이 있으면서도 음지로 밀어두는 속성이 있다. 행복하게 사는 것만큼 행복하게 죽음을 준비해야 하며, 그것을 방해하는 공포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치매’일 것이다. 치매는 발병 후엔 딱히 치료약이 없으므로 예방 및 관리가 최선이다. 인지장애를 겪기시작하는 10대 청소년, 잘못된 생활습관에 젖어있는 20~30대 청년층, 40~50대 중장년층과 실제 치매 환자를 부모로 두고 있는 보호자들, 또 치매 위협을 피부로 느끼는 60~70대까지 폭넓게 읽히리라 기대한다. 또한 양한방 통합의학적이고 인문학적으로 접근함으로써 인문서적 마니아들이나 병의원에서도 호응이 클 것으로 본다.
국가의 복지 정책도 소개
* 현대 의학적 통찰을 통해 진단과 완화법을 소개하면서, 면역시스템의 자연 의학적 자생을 위해 양생과 생활습관관리를 강조하며, 통합적 접근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 이 책은 국가적 차원의 관리시스템을 소개하며, 완화관리를 위한 기회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줄 것이다.
* 치매는 발병 시기로 볼 때 중장년층이나 노년, 주부층에서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 이들을 위해 전문적인 의학용어를 피하고 쉽고 일반적인 용어로 다양한 상식과 정보를 쉽게 서술하였다.
* 치매란 과학적 계산으로 답을 얻을 수 있는 단시간의 육체적 질환이 아니라, 삶의 오랜 여정에 묵힌 마음과 영혼을 ‘해독’하는 일이므로, 잠자는 ‘기억’의 원기를 회복해서 양지로 끄집어내자는 호소이다. 원하는 것을 위해 감정을 흔들어 주는 것이다. 즉, 마음을 나누자는 계몽이고, 활자를 통한 대뇌 변연계와 전두엽, 해마 상채기의 드레니지이며, 책을 읽는 동안 살아야겠다, 이렇게 나를 바꿔야겠다, 몸과 마음과 영혼의 곰팡이를 바짝 말려, 삶에 다시금 용기를 되찾아주는 논리적 계기가 될 것이다.
모짜르트 효과가 더해진 이유
모짜르트의 음악은 듣기만 해도 머리가 좋아진다는 이론을 가리키는데, 악상이 풍부하고, 변화무쌍하나, 구성이 단순하면서도 명쾌하기 때문이다. 실제 모짜르트 음악은 부교감신경을 일깨워 심신을 안정시킨다고 한다. 심신이 안정되면 혈액 순환이 활발해지며 면역력이 높아져서 두뇌건강뿐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
뇌세포노화와 함께 최근의 기억은 없어지지만, 아득한 옛 기억은 남아있어서 음악요법으로 적절히 활성화시켜주면 기능회복을 위한 자리를 내어주는 것이다. 즉, 음악의 리듬이 인지기능을 통하지 않고 뇌세포와 심신에 힐링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이런분들이..
* 딱딱한 의학서적이 아닌, 에세이처럼 가볍고 쉽게 읽힐 수 있는 양·한방이 어우러진 종합적 치매 예방 및 치유서를 찾는 40~50대 중장년층, 특히 여성분들
* 세계적인 융합트렌드에 맞춘 통합의학(intergrated-medicine)적 시각에서의 치매와 기억에 관한 건강 서적을 찾는 분들
* 인지장애와 치매와 관련 실체적인 불안을 느끼는 60~70대 어르신들
* 스트레스에 심하게 노출되어 있는 10대 학생 / 20~30대 직장인/ 주부 등 크고 작은 정신적 불안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
* 실제 서서히 기억이 지워져가고 있는 치매 환자들 및 그 보호자들, 그리고 세대별 인지장애 예방 및 관리자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