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그눔 오푸스 2.0 - 가상의 신화에서 가능의 과학으로

불로장생을 향한 인류의 꿈, 한계를 넘어 현실이 되다!

단 1세기 만에 평균수명이 30세나 급증한 미증유의 사건

인류의 불로장생 추구 과정과 미래 생명사회의 모습을 담은 책!


세계적인 노화 분야 권위자 박상철 교수가 과학적 논리와 증거적 결과를 바탕으로 푸는 노화와 불로장생에 관한 이야기. 인문학·사회학·자연과학을 망라해 노화의 제반 문제와 장수의 의미에 대해 새롭게 해석하며 융합적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간다.

이 책의 백미는 ‘노화의 4원칙’ 보편성, 비가역성, 불가피성, 퇴행성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과학적 논리 전개다. 저자의 논리는 정연하며, 논리의 틀이 과학과 신화가 따로 가지 않는다는 점이 매력이다.

보통 노화는 질병처럼 부정적 현상으로 받아들여 어떻게든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기 쉽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생명이 지닌 복잡성과 거대한 사회성을 모두 소거한 채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 준 단견에 머무른 것이다. 이 책은 어떻게 이러한 단견을 벗어 던지고 생로병사에 깃든 심오한 의미를 이해할지에 대해 친절히 안내한다. Life 3.0 시대를 앞둔 시점에 반갑고도 고마운 책이다.


불로장생을 향한 인류의 노력의 과정과 역사, 미래 생명사회의 모습을 한 권에!

제1부에서는 인류가 불로장생 추구를 위해 선사시대부터 어떤 노력을 했고, 신화 속에 나타난 불로장생의 모습과 신화가 과학으로 발전하는 과정, 인간에게 탄생과 죽음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고찰했다.

제2부에서는 초기 불로장생술인 연단술과 연금술의 발전과정을 살펴보고 인간이 시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간의 한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처절하게 노력해 온 과정을 역사적으로 살펴보았다.

제3부에서는 노화와 장수의 본질인 시간에 대해 절대적 사고와 상대적 개념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특히 물리적 시간 개념과 생물학적 시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살펴보았다. 더불어 백가쟁명의 현대 노화 이론들이 통일될 가능성을 분석해 보았다.

제4부에서는 현대판 연금술로 마그눔 오푸스 2.0(Magnum Opus 2.0)의 개념을 제안하면서 과학적 측면에서 추구되고 있는 불로초로서의 식이, 불로장생술의 신체적 단련, 생물학적 대응, 불로촌 개념의 공간대응을 검토해 보았다.

제5부에서는 미래 생명사회에서 인류의 삶이 어떻게 변모할 수 있을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인류 생명 개조의 가능성과 후생인류의 등장에 대한 과학기술적 문제점을 검토했다. 마지막으로 미래사회의 총체적 변화에 대한 사회적·문화적 대응과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 보존에 대해 고찰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