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 치료로 살해당하지 않는 7가지 방법

당신의 의사는
진짜암, 가짜암을 구별하지 못한다!

수술과 항암제가 당신을 죽인다

암은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이러한 사회적 통념으로 봤을 때 암을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라고 말하는 저자의 주장은 어이없고 위험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러나 암 진단을 받고도 치료를 하지 않는 사람은 많다. 이 책은 일본에서 최초로 ‘유방온전요법’을 보급했으며 권위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의사 곤도 마코토의 암 방치요법의 기본이론을 집대성했다. 지난 30년간 게이오대학병원 외래과에서 수많은 ‘암 방치 환자들’을 정기적으로 진찰하며 얻은 풍부한 사례와 세계 유수의 학회지, 저널, 논문 등 을 토대로 한 이론을 정리하였다. 물론, 암의 종류 중에는 치료를 하는 편이 좋은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와 함께 암 치료라고 일컫는 수술, 항암제치료가 왜 환자의 수명을 앞당기고 고통을 가중시키는지에 대해 차근히 짚어나가며 기존의 생각을 박살낸다. 치료의 효과가 없거나, 매우 의심스러운 때에도 수술과 항암제치료를 권하는 병원과 의사들의 전형적인 ‘장삿속’과 암에 대한 그릇된 사회적 통념에 대해서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알면 살고 모르면 죽는 암 치료의 진실

-암의 최후단계는 무척 고통스럽다
-암 치료는 수술이 가장 확실하다
-항암제는 연명효과가 있다
-암은 작을 때는 치료가 가능하지만 커지면 치료가 되지 않는다
-현재는 전이가 없더라도 방치하면 전이 된다

사회적 통념상 암을 치료해야 한다고 여기는 이유를 정리해 보면 대략 저 정도일 것이다. 위와 같은 이유를 전제로 한다면 암 치료는 받는 편이 좋다. 또한, ‘암 검진을 받아 조기발견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성립한다. 그렇지만 실제로 일본인 사망원인 1위가 암이듯이, 치료를 받아도 통증으로 괴로워하고 사망하는 사람이 많다.(주지하다시피, ‘한국인 사망원인 1위’ 역시 암이다.) 그뿐만 아니라, 치료 후유증의 고통으로 오히려 수명을 단축시킨 환자도 수없이 많다. 어찌 된 일인지 조기발견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로 사망하는 사람도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는 암 치료의 무언가가 분명 잘못되었다는 증거이다.

저자 곤도 마코토는 『암 치료로 살해당하지 않는 7가지 방법』을 통해 현재의 암 치료법은 상당부분이 잘못되어 있음을 암 환자들의 실제 Q&A 사례를 통해 생생히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하지 않아도 되는, 해서는 안 되는 치료가 의료계에 만연되어 있다는 생각을 암 방치치료의 기본이론을 들며 조목조목 파헤쳐 나간다. 도리어 환자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고통을 가중시키며, 환자의 가족에게 압박을 가해 재산을 탕진하게 하는 의사와 병원의 술수를 적나라하게 까발리고, 수술과 항암제치료 및 이름만 그럴싸할 뿐 수상하기 짝이 없는 온갖 선진치료요법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비판의 시선을 거두지 않는다. 저자는 환자들이 잘못된 사회적 통념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상황을 냉정히 판단하고 치료의 방향을 정해 ‘삶의 질’을 높이기를 독자들에게 진심으로 권하고 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