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도르프학교의 아이 관찰 6가지 체질 유형 (원제 : Konstitutionsfragen im Schulalter)

학령기 아이들의 6가지 체질 유형


아이들 내면에서는 배움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느 지점에서 힘들어할까? 여기 학령기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6가지 체질 유형을 소개하며, 체질에 따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과 의학 차원의 치유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스위스 괴테아눔 의학 분과장인 미하엘라 그렉클러 박사가 25개국이 넘는 각국의 교사, 치료사, 의사가 모인 첫 번째 콜리스코 컨퍼런스에서 한 강의 기록이다.


발도르프 학교에서는 아이 관찰을 통해 아이들의 어려움을 병명으로 진단하기보다는 근본적인 체질 특성으로 이해하고 도와준다. 아이들의 6가지 체질은 ‘큰머리 아이/작은 머리 아이’, ‘지상적 아이/우주적 아이’, ‘환상이 많은 아이/환상이 적은 아이’로 양극적으로 관찰된다. 모든 유형은 건강하다. 각각은 신체, 에테르체, 아스트랄체에서 ‘자아’가 활동하는 상태를 보여준다. 효과적인 치유 방법과 예술 활동, 발도르프 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수업(주 요수업, 오이리트미, 음악 수업) 속에서 아이들을 치유하는 방법이 담겨있다.


발도르프 교육과 인지학에 밑거름이 될 귀중한 자료 「씨앗 문고」 다섯 번째 책


발도르프 교육 전문 도서출판 푸른씨앗은 인지학과 발도르프 교육에서 밑거름이 될 작은 분량이지만 귀중한 자료들을 담아 씨앗 문고로 펴내고 있다. ‘6가지 체질 유형’은 ‘4가지 기질’-담즙, 점액, 다혈, 우울질-만큼 널리 알려진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 교사, 치료사, 의사들의 관심을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