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 - 상위 1퍼센트 항노화 시크릿

대한민국 톱 셀러브리티들의 안티에이징 주치의가 말하는

늙지 않고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드는 최강의 항노화 원칙!


도대체 저 사람은 무얼 했기에 열 살 젊어 보이는 걸까? 톱 여배우, 재벌가 자제, 유명 기업인 등 흔히 ‘셀러브리티’라고 불리는 이들의 관리법은 언제나 이슈다. 이들에게는 건강과 젊음,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묘약이라도 있는 걸까? 『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은 20년간 셀러브리티들의 안티에이징 관리를 전담하며 ‘VIP 주치의’로 불리는 비만·항노화 전문의 안지현 원장이 쓴 책이다. 저자는 대한민국 안티에이징 1번지인 청담동과 반포동에서 항노화 클리닉을 운영하며 열 살 젊어 보이는 사람들을 수없이 마주 해왔다. 이들을 곁에서 관리하고 지켜보며 상위 1퍼센트 항노화 관리란 무엇인지 영감을 얻고, 이를 자신만의 항노화 원칙으로 만들어 책에 담았다.

책에서 저자는 ‘노화는 누구에게나 오지만 똑같은 속도로 평등하게 오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자신과 또래인 여배우가 나이 들수록 동안으로 보이는 데에는 비결이 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발견한 상위 1퍼센트 항노화 시크릿이 그 비결로, 바로 노화 속도를 늦추는 것이다. 책에서는 노화 증상을 최대한 늦추는 방법을 세 가지로 구분해 식사법, 라이프 스타일 관리법, 미용법으로 소개한다. 이는 저자가 실제로 진료실에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주는 처방전이기도 하다.

또한 책에는 저자가 과거에 산후 비만, 번아웃 증후군, 불면증을 앓으며 급격한 노화로 일상을 잃을 뻔한 경험이 실려 있다. 50대임에도 40대로 보이는 저자의 현재 모습을 보면 믿기 어려울 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노화의 고통을 겪고 이를 극복했기에 ‘타고난 동안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책에 실린 모든 항노화 관리법은 저자가 직접 실천하고 효과를 본 것들,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기에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청담동과 반포동의 VIP 항노화 주치의에서

자타 공인 ‘국민’ 주치의가 되기까지


항노화 의학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의사는 많다. 그중 저자인 안지현 원장이 ‘셀러브리티’ ‘VIP’ 주치의라고 불리며 대한민국 안티에이징 멘토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톱 여배우의 노화를 관리하는 화려한 유명세 때문만이 아니라는 말이다. 한때 저자는 우리와 같이 노화로 인해 일상이 와르르 무너지는 고통을 겪었다. 그렇기에 진료실에 찾아오는 사람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해결법을 명확하게 제시할 줄 안다. 저자가 자신 있게 ‘나이가 들어도 몸이 더 좋게 바뀔 수 있다’고 말하는 것도 노화를 몸소 경험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책에서 저자는 34세에 산후 비만으로 17kg이 쪘던 경험, 42세에 번아웃 증후군과 불면증으로 생체(호르몬) 나이가 50세에 가까운 진단을 받았던 일을 털어놓는다. 저자는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체중, 호르몬 불균형, 반복되는 무기력증은 노화의 증상이기도 하지만 나이 탓만은 아니라고 말한다. 이러한 증상은 잘못된 생활 습관이 원인이며 오래 지속될수록 노화 속도가 앞당겨진다고 경고한다. 이처럼 저자는 노화의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자신의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관리했다. 그 결과 현재는 50대임에도 40대로 보이는 ‘동안 의사’로 불리게 됐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실에 찾아오는 사람들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었기에 마음까지 치료하는 굿 닥터, 국민 주치의로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책에서 저자는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노화가 앞당겨지는 생리학적 이유를 설명하고, 노화 속도를 늦추는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나잇살, 호르몬 불균형, 활력 저하를 해결하는 핵심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항노화 절대 원칙①

나잇살은 생기기 쉽지만 당연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나잇살이 찌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배가 나오고 허리둘레가 늘어나는 것을 노화의 과정이라고 여긴다. 과연 그럴까? 저자는 나이가 들수록 ‘신체의 기능이 떨어져서’ ‘예전보다 더 먹어서’ ‘덜 움직여서’ 등의 이유로 살이 찐다는 생각은 단편적이라고 말한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도 살찌는 사람이 있고, 운동을 해도 체중이 증가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 나잇살이 찌고 가속도가 붙는 데에는 노화 이외에 다른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저자는 나잇살이 찌는 원인으로 호르몬 불균형, 장내 건강 상태, 에너지 대사를 꼽는다. 이 3가지에 문제가 생기면 나잇살이 찌는 것은 물론이고 훗날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도 노력만큼 살이 빠지지 않게 된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몸을 정상적으로 바로잡기 위해 저자가 권하는 방법은 ‘초저열량 식사’와 ‘간헐적 단식’이다.

책에서 저자가 알려주는 식사법은 단순히 적게 먹는 것이 아니다. 소식을 하더라도 양질의 단백질을 놓치지 않고, 단식을 하더라도 계획적으로 건강을 챙기면서 살을 빼는 방법이다. 이러한 식사법은 몸에 놀라운 효과를 가져온다. 체중 감량은 물론이고 복부 지방 감소, 근육량 유지, 식욕 조절, 수명 증가,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유지 등 젊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항노화 관리의 하나인 적정 체중을 위해 체중 감량을 한 사람은 확실히 과거보다 젊어진 것 같다고 말한다. 중년의 뱃살은 생기기 쉽지만 굳이 당연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항노화 절대 원칙②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기듯 젊음도 젊을 때부터 챙긴다


꾸준히 방송 활동을 하는 연예인이나 해를 거듭할수록 번창하는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도 그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다. 오히려 점점 더 건강하고 활력이 넘쳐 보인다. 도대체 그 비결은 무엇일까? 20년 동안 셀러브리티들을 곁에서 지켜본 저자는 이들의 활력이 단순히 돈과 시간의 합작품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들의 항노화 비결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젊음은 젊을 때부터 챙긴다’는 것이다. 현재 건강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싶은 일을 더 오랫동안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저자는 젊음을 챙기는 방법으로 ‘YESSS’를 언급한다. YESSS란 오래도록 젊게(Young) 살기 위해서 잘 먹고(Eat Well), 잘 자고(Sleep Well), 많이 움직이고(Stay Active), 스트레스 관리(Stressless)를 한다는 뜻이다. 뻔해 보이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실천하지 못해서 건강을 축내고 나이에 비해 활력이 떨어진다.

책에서는 YESSS가 몸에 약으로 작용하는 원리와 YESSS를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이는 잠을 잘 자기 위해 수면 환경을 만들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 명상하라는 식의 뻔한 방법이 아니다.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효과를 봤던 방법들이다. 의사로서 현대 의학적 치료법을, 노화를 겪는 중년 여성으로서 라이프 스타일 관리법을 동시에 알려준다. 예를 들어 ‘Stay Active’에서는 신체 능력을 높이는 운동이 아닌 자신의 몸을 이해하는 과정, 에너지를 채우는 원동력의 관점에서 운동을 지속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Stressless’에서는 스트레스를 낮추는 삶의 루틴에 대해, ‘Sleep Well’에서는 불면증과 성장 호르몬의 관계에 대해 밝힌다.


항노화 절대 원칙③

나이 때문에 하지 못할 일, 포기해야 할 일은 없다


생물학적 나이는 단순히 얼굴로만 느껴지지 않는다. 곧은 자세와 시원시원한 팔다리의 움직임, 반짝이는 눈빛, 타투처럼 일탈과도 같은 도전이 전체적인 젊음을 구성한다고 볼 수 있다. 저자에 따르면 이러한 젊음은 삶에서 자신을 우선순위에 두는 마음가짐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삶에서 자신을 우선순위에 두는 사람은 때때로 “무슨 아기 엄마가 저렇게 자기 관리를 해?”라는 수군거림을 듣기도 한다. 그러나 나를 위한 삶에 몰두한다고 해서 나쁜 엄마, 나쁜 아내, 나쁜 며느리가 되는 건 아니다. 내 삶에 내가 없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부쩍 늙는 것을 종종 봐왔을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젊고 우아하게 나이 드는 굿 에이징(good aging)을 위해 삶에서 나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래야 자존감을 챙기면서 활력 있는 삶이 가능한 것이다. 이는 이기적인 것이 아닌 건강한 노화, 성공적인 노화의 시작점이다.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은 항상 하고 싶은 일이 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건 에너지가 있다는 뜻이다. 저자가 진료실에서 만나는 활기찬 중년들은 낯선 분야에 도전하는 일이 많다. 요리를 시작하거나, 외국어를 배우거나,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심지어는 외국에 나가 새로운 공부를 하기도 한다. 저자는 이러한 에너지가 열 살 젊어 보이는 사람들의 비결, 항노화 관리의 모든 것이라고 말한다.


항노화 절대 원칙④

유행하는 미용 정보가 모두 옳은 것은 아니다


자연스럽고 우아하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을 만큼 적당히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다. 적당함에는 얼굴에 인위적인 변형이나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는 방법은 해당되지 않는다.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홈 뷰티 케어법, 정식 의료기기로 인정받지 않은 홈 디바이스, ‘OOO 필러’와 같은 과도한 시술이 여기에 포함된다. 그렇다면 수술을 하지 않았다는데 예전보다 예뻐진 여배우들은 무슨 관리를 한 걸까?

진료실에서 셀러브리티들을 마주하는 저자는 책에서 그 비밀을 털어놓는다. 피부 나이를 되돌리는 화장품과 얼굴 노화를 늦추는 시술이 바로 그것이다. 본격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는 30대부터는 콜라겐이 없어지는 속도가 훨씬 빨라져 얼굴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긴다. 그러니 화장품을 고르고 시술을 선택할 때도 콜라겐이 재생되는 효과가 있는지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 저자가 권하는 비타민 C 크림, 히알루론산 섭취, 레이저 리프팅 시술이 콜라겐 재생을 돕는 대표적인 관리법이다. 각 관리법이 피부에 작용하는 원리, 제품을 고르는 방법, 피부와 얼굴에 나타나는 효과 등 설명을 책에서 자세히 다룬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