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선으로부터의 완전한 자유 - 건선 전문가 이선동 박사의 한의학 중심 새로운 건선 치료법

건선 환자 중심의 새로운 발병기전과 치료법 제시!


건선의 신치료법으로 빠른 치료 효과와 재발이 거의 없는

발열유도법, 발한법, 氣血순환 개선, 종합치료 등의 한의학 이론 소개!


이 책은 난치성(또는 불치성) 피부질환인 건선을 이전의 이론과 다른 관점으로 연구하고 치료해 매우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선은 전신에 붉은 반점(赤斑), 피부가 염증으로 솟아올라 울퉁불퉁한 구진(丘疹), 비늘(인설)과 딱지 같은 증상이 있다. 그동안 건선 연구는 면역매개성 염증질환으로 규정하고 염증 발생 시 증가하는 세포(T helper cell, Interleukin(IL) cell, CD Treg cell)의 작용을 억제하고 차단하는 치료제들을 개발하여 왔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법은 지속적인 치료 효과가 없고 치료 중에는 호전되고 중단하면 재발되어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기에 환자가 받는 고통이 크다.

저자는 이에 대해 “건선 증상의 관리에만 관심이 있었을 뿐 신체의 전반적인 특성을 고려하는 연구나 치료가 없었다. 인체의 다른 기능이나 기관이 건선을 발생시키고 악화시킬 수 있음을 인식하지 않은 것이다”고 지적한다. 그는 “실제로 건선 환자를 좀 더 넓게 조사해보면 환자마다 다른 몇 가지의 공통된 요소가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 저자를 비롯한 중의학 연구자들은 이전과 다른 관점으로 건선의 치료법과 처방을 연구하고 있다. 기존의 치료인 염증 제거뿐 아니라 환자의 땀 배출 촉진을 통한 생리 기능의 정상화, 신체 장부 기능의 강화 및 氣血 순환 개선 등의 다양한 새로운 치료법을 적용한 결과 높은 완치율, 치료 기간 단축, 낮은 재발률 등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고 있다.

『건선으로부터의 완전한 자유』는 기존의 건선 책들과 달리 새로운 발병 기전과 치료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그동안 건선은 염증성 질환, 병소 중심과 분자생물학, 피부과적 관점 등 너무 좁고 편향된 연구나 치료제 개발 위주였다”며 “이 책이 건선 환자와 가족의 큰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