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츠하이머 해독제 - 뇌는 언제든지 다시 좋아질 준비가 되어 있다! (원제 : The Alzheimer's Antidote, 2017년)

알츠하이머 . 치매 환자와 그 가족,

간병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책!


인지능력이 저하됐다고 포기하지 말고

굶주린 뇌에 케톤을 공급해

알츠하이머, 치매, 경도인지장애,

기억력 저하를 예방하고 치료하라!


주요 내용 및 특징


● 저자는 “치매에 걸린 사람을 도울 방법이 없었다면, 나는 이 책을 쓰지 않았을 것이다!”, “뇌는 언제든지 다시 좋아질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알츠하이머와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 간병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경도인지장애와 기억력 저하로 걱정하는 사람들,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고 싶은 사람들 모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 신경과 전문의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그레인 브레인》의 저자 데이비드 펄머터, 베스트셀러 《팔레오 솔루션》의 저자 롭 울프, 《비만 코드》의 저자 제이슨 펑, 《피브로 픽스》의 저자 데이비드 M. 브래디와 영양학 전문가들이 인정하고 추천한 책으로 알츠하이머와 관련된 기존의 상식과 편견을 완전히 바꿔준다.

● 미국 공인 영양 전문가(CNS)이자 뇌 건강에서 최고의 영양 전문가인 저자가 수년 동안 우리 시대 최고, 최신의 뇌 건강 관련 연구 성과들을 집대성해 알츠하이머와 치매가 발병하는 기작을 설명하고 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하는, ‘인지능력 회복 전략’을 제시한다.

● 알츠하이머는 퇴행성 질환으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발병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알츠하이머 환자의 상태를 개선하는 실질적 핵심요소임을 밝힌다. 특히 뉴런의 연료 사용 방식을 바꾸는 최신 ‘저탄 고지 식이요법’을 실천하면 뇌의 연료 공급원이 케톤으로 바뀌면서 인지능력이 향상된다고 설명한다.

● 『알츠하이머 해독제』는 저자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 세계적 온라인 상담을 통한 다양한 사례와 고충을 적용하여 총 4부로 구성되었다. 1부 알츠하이머 발병 원인, 2부 영양학 전략, 3부 생활습관 개선, 4부 전반적인 성공 전략으로 알츠하이머에 대한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알고 실제 생활에서 적용까지 할 수 있게 했다.


퇴행성 질환인 알츠하이머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꾸면 좋아질 수 있다!


알츠하이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다른 많은 퇴행성 질환처럼 통제가 가능하다고 본다. 하지만 요즈음 대다수의 현대인은 건강과 생활의 질을 전적으로 전문가나 의학 상업주의가 만든 상품에만 의존하고 있는 듯하다. 심지어 자신의 생활습관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잘 모른다. 의료 기술이 이렇게나 발전했으니 병에 걸려도 치료만 받으면 충분히 회복 가능하다는 잘못된 믿음도 가지고 있다.

특히 알츠하이머의 경우 이는 아주 고약하게 작용한다. 이 무시무시한 질병을 치료하거나 완화시키는 약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의사들이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수백만 환자(미국에서만)에게 처방해 주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는 그저 환자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픈’ 괴로운 가족을 위로해 주려는 시도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이제부터 여러분이 읽어나갈 이 책에서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한다. 저자 에이미 버거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알츠하이머의 발병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이미 알츠하이머를 앓는 환자의 상태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핵심요소임을 밝힌 최신 연구 결과들을 집대성하는 엄청난 일을 해냈다. 알츠하이머에 대한 잘못된 신화에 경종을 울리고 뇌 건강에 관한 우리 시대 최고, 최신의 과학 연구 결과들을 모아 사람이 스스로의 운명을 바꿀 유용한 전략을 쉽게 실천할 방법을 제시한다.


에이미 버거는 무엇보다 사람들이 지금까지 굳게 믿어왔던 알츠하이머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여태까지와의 비난과 달리 지방은 ‘악당’이 아니다. 알츠하이머의 가장 큰 문제는 뇌 기능이 떨어지는 것인데, 건강한 지방이 다시 식단에 등장하면 뇌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악당으로 지목됐던 콜레스테롤도 섬세한 뇌세포를 만들고, 유지하고, 수리하는 데 꼭 필요한 물질이다.


이제 뇌 건강에는 각자가 섭취하는 음식이 영양소보다 중요하고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이 DNA와 상호작용해 순간순간 유전자를 더 좋게, 혹은 더 나쁘게 발현시킨다. 결국 음식은 정보이며, 우리가 먹은 음식은 DNA에 지시를 내려 염증을 일으키거나, 체내 독성물질을 제거하거나, 항산화제를 만드는 등 뇌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설탕과 정제 탄수화물은 사실상 식탁에서 완전히 퇴출시키고 건강한 지방을 식탁에 올려야 한다. 그래야 염증을 가라앉히고 뇌를 훼손시키는 독성물질을 몸이 알아서 제거하고 항산화제를 더욱 많이 생산하도록 만든다. 뇌를 보호하도록 유전자 발현 패턴을 조절하는 것이다. 이런 유전 경로는 우리 모두에게 잠재해 있으며, 언제라도 뇌 기능을 보호하고 강화하며 복구하는 작업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알츠하이머 해독제』를 읽으면 유전자와 인지능력이 결정하는 운명을 스스로 통제할 아주 유용한 도구를 갖게 될 것이다.


뇌는 언제든지 다시 좋아질 준비가 되어 있으니,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시작하자!


“인지능력을 두고 벌이는 전투에서 우리는 무기력한 사람들이 아니다.

분명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아니,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희망을 가져도 된다!” - <에필로그> 중에서


현재의 의료 발전 상태에서 알츠하이머와 치매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은 사형선고를 받은 것과 다름없다. 지금까지 선보인 약물치료법은 비통할 정도로 효과가 없고 현대의학은 심신을 쇠약하게 만드는 이 질병과의 싸움에 거의 아무런 기여도 못하고 있다. 의사가 해주는 최상의 조언은 뇌가 계속 활동하도록 새로운 취미를 갖거나 외국어를 배우라는 것이다. 알츠하이머처럼 파괴적인 질환을 십자말풀이나 스도쿠로 막을 수 있다는 발상은 무책임할 뿐 아니라 모욕적이기까지 하다. 알츠하이머를 고칠 치료법이 없다는 사실은 상당히 절망스럽고 실망스러우며 환자도 보호자도 감정적·심리적·재정적으로 사형선고가 내려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나이가 든다고 모든 사람의 인지능력이 저하되지는 않는다. 또 인지능력이 저하된다고 해서 가만히 손을 놓고 앉아서 뇌 기능이 떨어지는 상황을 두고 보고만 있을 이유도 없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알츠하이머 발병 원인을 꼼꼼히 살피면 이 끔찍한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거나 혹은 늦출 수 있으며, 어쩌면 이미 진행 중인 손상 과정도 되돌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알츠하이머와 치매에 걸리지 않으며, 설사 걸렸다 하더라도 회복할 수 있을까?


저자는 기본적으로 뉴런이 포도당을 대사해 에너지를 얻는 능력을 상실하면 자살하거나 쇠약해져 기억력 상실이나 행동 변화가 나타난다고 말한다. 즉 경도인지장애, 치매, 알츠하이머는 대사작용에 문제가 생겨 발병하는 퇴행성 질환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사실상 세포 수준에서 굶주리고 있는 뇌에 진짜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 뇌가 연료를 사용하는 방식을 바꿔주는 ‘저탄 고지 식이요법’을 실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최상의 예방법이자 치료법이라고 한다. 그다음은 생활습관을 바꿔 독성물질을 차단하고 뇌와 몸의 건강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다.


『알츠하이머 해독제』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은 알츠하이머와 관련된 기존의 상식과 편견을 완전히 바꿔주고, 무기력할 수밖에 없었던 우리에게 사용 가능한 도구를 가지고 행동에 나설 수 있게 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을지라도 분명 할 수 있는 일도 있으니 포기하지 말자. 사랑하는 사람과 당신의 삶을 놀라울 정도로 바꿔줄 것이다.


『알츠하이머 해독제』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 1부에서는 물질대사 이상으로 발병하는 알츠하이머의 기작을 다양한 연구 결과와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3형 당뇨, 케톤체와 포도당 신합성, 뉴런, 신경섬유매듭, 미토콘드리아, 베타아밀로이드, ApoE4 유전자 등을 살펴보며 기존의 잘못된 이론에 경종을 울리고 시도해봐야 할 대안을 제시한다. 할 일이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니다. 알츠하이머에 대항할 해결책이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2부에서는 인지능력을 회복시키는 영양학 전략을 다룬다. 3가지 다량영양소, 콜레스테롤의 누명, MCT 오일같이 뇌에 좋은 특별한 음식들을 살펴보고 현실 세계에서 저탄 고지 식이요법을 할 수 있는 전략과 방법들을 짚어준다.

● 3부에서는 뇌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생활습관을 알려준다. 운동과 스트레스, 수면, 노폐물을 청소해주는 간헐적 단식 등으로 우리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나아가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방법들이 실려 있다.

● 4부에서는 이 모든 것을 종합하여 통합 솔루션을 제시한다. 전략 짜기, 문제가 생겼을 때의 방안, 영양제나 보조제 활용법,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의 대처법 등을 다뤄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