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긴 대로 병이 온다

거울 속 내 모습에 질병의 단서와 치료의 열쇠가 숨어 있다!

우리의 겉모습 속에 아픈 이유와 낫는 방법에 대한 단서가 숨겨져 있다는 것이 형상의학의 개념이다. 현대인들은 첨단 의료의 혜택을 받고 있지만 어쩐 일인지 난치성 질환과 통증에 서 벗어나지를 못한다. 이 책은 형상의학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오래된 병과 잘 낫지 않는 병을 분석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낸다. 환자들이 말하는 수십 가지 불편한 증상들이 하나의 흠에서 비롯되었고, 그 흠을 보완해주면 모든 증상들이 일시에 해결된다는 해석은 흥미롭기 그지없다. 특히 손가락을 보고 30년 된 만성 기침을 치료한 사례는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딱딱한 한방 이론은 최대한 배제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흥미롭게 접근했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늘 옆에 두고 궁금할 때마다 찾아볼 수 있는 건강 백과로도 훌륭하다.


현재의 병, 미래의 병을 척 보면 알 수 있다?!


눈, 코, 귀, 입부터 체형, 피부색까지

궁금할 때마다 찾아보는 형상의학 건강백과!


거울 속 내 모습에 치료의 단서가 숨겨져 있다! 

우리는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태어났다. 눈이 큰 사람도 있고, 피부색이 검은 사람도 있고, 귀가 짝짝이인 사람도 있다. 사소하게는 털이 많은 사람도 있고, 손톱이 우그러진 사람도 있고, 콧등에 주근깨가 있는 사람도 있다. 지금 나열한 모습들이 모두 진단의 단서가 된다면 믿어지는가? 형상의학은 우리의 생긴 모습을 통해 질병의 정확한 원인과 치료의 단서를 찾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준다.


수십 가지 불편한 증상이 한 번에 개선되는 이유! 

내원한 환자들은 다양한 증상을 호소한다. 수십 가지의 증상을 30분 이상 나열하는 환자들도 있다. 이를 하나하나 분리해서 치료할 수도 없거니와 그럴 필요도 없다. 질병이란 인체가 정상 상태에서 벗어났음을 의미하고, 그 원인을 제공한 것을 흠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눈이 큰 사람은 눈이 큰 것이 흠이 되고, 뼈가 굵은 사람은 뼈가 굵은 것이 흠이 된다. 이 흠을 보완해주면 인체가 균형을 되찾고 수십 가지든 수백 가지든 불편한 증상들이 한 번에 좋아지는 것이다.


똑같은 요통 환자라도 눈이 큰 사람과 뼈가 굵은 사람은  병의 원인이 다르고 치료 방법도 다르다! 

위염 환자에겐 위염 환자의 치료 매뉴얼이 있고, 요통 환자에겐 요통 환자의 치료 매뉴얼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형상의학의 관점에서는 매뉴얼이란 것이 존재할 수 없다. 백 사람이 있으면 백 사람이 다 다르게 생겼듯이 질병의 원인도 제각각이고 치료 방법도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손가락이 이상한 것을 보고 30년 된 만성기침을 고치고, 피부색을 보고 불임을 고쳐 자연 임신으로 똘똘한 자녀 셋을 갖게 하는 것! 그것이 형상의학의 신비한 일면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질병이나 증상에만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원인을 간과한 증상 치료는 잠시 눈가림에 불과하다.


풍부한 사례와 질병 및 증상별 찾아보기까지! 

이 책은 형상의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자신의 체질을 진단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구성되었다. 특히 각 장의 설명에 덧붙여 다양하고 풍부한 사례를 실어 왜 같은 질병에 다른 치료를 해야 하고, 왜 생긴 대로 치료하는 것이 근본 치료가 되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책 뒤에는 책에 등장하는 모든 질병과 증상을 가나다순으로 정리해 쉽게 찾아보도록 했다. 가족을 위한 건강백과로서도 충분한 가치를 갖고 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