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들도 궁금해하는 헬리코박터, 위염, 위암 열전 - 세상 어디에도 없는 위내시경 이야기

해마다 천만 건 이상의 위내시경 검사가 시행되며 그중 3만 명 정도에서 위암이 발견됩니다. 위내시경은 우리 삶의 필수적인 요소로 깊이 자리 잡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받고 위염, 위궤양 때론 위암 진단을 받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위염 및 위 질환이 어떤 의미이고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설명을 듣고 상담도 받지만 자신의 위염, 위 질환에 대한 궁금증이 명쾌하게 해소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방관하는 사이 위 질환은 조용히 진행되어 갑니다.


좀 더 일찍 치료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음에도 잘못된 정보들로 인해 적절한 치료의 발을 내딛지 않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움에 저는 일반인은 물론 의료인도 반드시 알아야 할 위염, 위암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일반인 외에 의료인들도 궁금해하는 중요한 핵심 지식과 꿀팁들을 포함하여 각자 상황에 맞게 필요한 정보를 취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것부터 깊이 있는 정보를 포함하였습니다. 이 책은 연령이나 계층에 상관없이 읽는 모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반인, 검진을 받은 분은 물론, 의사도 반드시 읽어야 되는 만화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위 질환에 대해 궁금할 때, 검진 후에, 진료 등 필요할 때마다 만화 사전처럼 찾아봐도 좋을 것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