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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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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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건강정보
- 저자
맥스 루가비어 (지은이), 정지현 (옮긴이), 정가영 (감수)
- 출판사
- 니들북
- 페이지
- 336쪽 | 560g | 150*210*20mm
- ISBN
- 9791136252401
- 출판일
- 2020-10-20
- 링크

바야흐로 바이러스의 시대,
나의 건강 상태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수도 있다
아이튠즈 건강 분야 팟캐스트 1위!
세계의 눈과 귀가 ‘지니어스 라이프’에 주목한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라!”, “건강은 자신하는 게 아니다.” 이런 이야기를 주변에서 숱하게 들었지만 사는 게 바쁘고 정신없다 보니 미안하게도 내 건강까지 챙겨줄 여력이 없었다. 그런 가운데 바이러스가 일상을 침투해 모든 걸 바꿔버린 현실을 목도하고 나니 그제서야 덜컥 겁이 나기 시작한다. 평소 면역력 관리가 중요하다는 건 알았지만 아플 때 병원 가면 다 고칠 수 있다고 현대 의학 기술에 나를 내맡겨 왔다. 그런데 바이러스는 더 이상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내가 못 지킨 면역력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와 동료에게까지 원치 않는 피해를 주게 될 상황. 앞으로도 새로운 바이러스들이 양산될 거라는데 더 이상은 이대로 있을 수 없다.
이 책의 저자이자 의학 전문 저널리스트인 맥스 루가비어는 알츠하이머와 암으로 어머니를 잃은 뒤, 현대 의학의 한계를 체감하고 개인이 지킬 수 있는 건강한 삶에 대해 더욱 몰두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것들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지니어스 라이프’라는 팟캐스트를 시작하고, 그동안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혹은 꼭 알아야 하는 건강 상식을 이해하기 쉽게 대중적으로 풀어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다. 사람들을 매료시킨 ‘지니어스 라이프’는 무엇이고, 수많은 건강 채널 중에서도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
| 건강을 지키는 일이 이토록 쉬울 줄이야!
뇌 건강을 잡을 6가지 방법, 지니어스 라이프
‘지니어스 라이프’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뇌에 본연의 기능을 찾아주면 몸과 정신, 마음이 모두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6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는 영양이다. 가공식품보다 자연식품 중심의 식단으로 바꾸고, 단백질 중심으로 먹으면 적은 양으로도 건강하고 풍부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다이어트와 뇌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둘째는 시간이다. 자연적인 시간에 인간의 생활을 맞춰야 더 건강할 수 있다는 것. 환할 때만 식사를 하고, 인공 조명 대신 햇빛을 잘 받기만 해도 면역력과 우울증, 불면증이 사라진다. 셋째는 에너지다. 몸속 숨은 에너지를 깨우기 위한 좋은 스트레스도 있음을 알려준다. 넷째는 운동이다.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귀가 따갑게 들었을 테지만 저자는 힘들게 운동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쇼핑을 하고, 이불을 개고,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모든 활동이 결국 운동이다. 굳이 힘들게 운동하고 싶지 않다면 일어나서 그냥 움직이기만이라도 하자. 다섯째로는 우리 주변에 흔한 독소들을 알려주니 집 안 곳곳에 숨은 독소를 찾아내 치워버리자! 마지막은 이너피스다. 잘 자고, 디지털 기기를 멀리하고, 아침 15분 명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평온을 유지할 수 있다.
아직도 건강 습관 만들기가 어렵게 느껴지는가? 마트에 가서 장을 볼 때 유기농 채소, 방목한 고기, 자연산 생선을 고르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무염버터를 사는 것부터 시작해볼 수도 있다. 점심식사 후에 햇빛을 받으며 산책하거나 퇴근길에 한 정거장 전에서 내려 걷는 것도 좋다. 일주일에 세 번은 뜨거운 욕조에 몸을 담그고, 가끔씩은 힘들지만 찬물 샤워를 하면 칼로리를 태우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렇게 쉽고 일상적인 건강법이라면 누구나 나만의 루틴을 짜서 실천해볼 수 있지 않을까?
| 습관을 만드는 4주 프로젝트와 24시간 건강 루틴!
더 이상 바이러스가 두렵지 않다
말이 쉽지 습관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저자 또한 누구보다 그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루틴을 일상화할 수 있는 4주간의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첫 주에는 독소를 주변에서 치우고, 잘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둘째와 셋째 주에는 식습관 개선을 위해 주방을 정리하고, 먹어도 되는 것과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을 분리한다. 마지막 주에는 나의 탄수화물 점수를 확인하고, 각자에 맞게 탄수화물을 섭취량을 조절한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지니어스 라이프를 실천하는 실용적인 팁을 시간대별로 안내하고 있어서 이를 참고 삼아 나만의 하루 루틴을 만들어볼 수도 있다. 나비의 작은 날갯짓 하나가 태풍을 일으킬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작은 습관 하나가 질병을 유발하기도, 건강을 만들어주기도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저자의 어머니와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바이러스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기 위해서 이 책이 당신의 건강에 긍정의 날갯짓이 될 수 있길 바란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