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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높이는 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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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건강정보
- 저자
전나무숲 (지은이)
- 출판사
- 전나무숲
- 페이지
- 156쪽 | 148*210mm (A5) | 203g
- ISBN
- 9791188544615
- 출판일
- 2021-01-29
- 링크

면역력을 높이는 식습관을 실천하면
모든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우리를 지킬 수 있는 것은 오직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다. 이에 전나무숲출판사에서는 ‘몸속 최고의 의사, 면역 이야기’ 시리즈 3권을 기획, 그 어떤 병원균(질병을 일으키는 세균과 바이러스)이 우리를 위협하더라도 우리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속 면역 강화법’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담았다.
시리즈 중에서 제3권 《면역력을 높이는 식생활》은 면역력을 높이는 식생활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식단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어떤 식습관을 가져야 하는지, 왜 영양의 균형을 맞춰 섭취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다. 좋은 식습관은 한번 고착되면 평생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만큼 이 책을 통해 ‘면역력을 살리는 식생활’을 익혀놓으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가족의 면역력도 강화할 수 있다.
본서와 함께 제1권 《면역력의 힘》, 제2권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을 함께 읽으면 우리 몸에서 면역력이 어떤 원리로 강해지고 약해지는지, 질병 예방과 치료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면역력을 높이려면 우리가 생활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더 확실히 알 수 있다.
・‘면역학 강화 식습관’을 면역학의 대가 아보 도오루(安保 徹)의 이론에 근거해 흥미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쉽게 설명했다.
・면역력은 음식이 전달하는 영양소를 통해서 세포의 능력을 강화하고 독성을 배출함으로써 유지되거나 강화된다.
・음식은 세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면역력 강화제이지만, 잘못된 입맛과 식습관으로 인해 면역력을 망치는 독성 물질이 되기도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생활로 바꾸면 떨어진 면역력은 다시 강화할 수 있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제대로 챙겨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식생활로는 과식하거나 빨리 먹는 습관, 다이어트 목적의 저탄고지 식사, 달고 짠 맛에 길들여진 입맛, 밀가루 음식에 길들여진 입맛, ‘불맛’에 중독된 입맛, 가공식품과 간편식품 중심의 식사, 커피와 탄산음료 중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감정적 식사, 약물 과다 복용 등이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생활은 통곡물·육류·해산물·해조류·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 등으로 영양을 고루 섭취하고, 효소가 살아 있는 발효식품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먹어 장 건강을 지키고, 체질을 보강하는 식품을 먹어 정상 체온을 유지하고, 적당량의 수분 섭취로 체내 균형을 맞추며, 즐겁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 것이다.
・아무리 바빠도 여유 있게 식사를 하고, 배의 70%만 채우는 소식을 하고, 근육과 뼈가 쇠약해지지 않도록 몸을 자주 움직이고,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취미 생활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한다면 평생 자신과 가족의 면역력을 챙길 수 있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제대로 챙겨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온전히 지킬 수 있다!
음식은 그 자체로 면역력 강화제다
인간이 걸릴 수 있는 질병은 약 3만 가지로, 이 질병들에 일일이 의학적으로 대처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인체엔 ‘면역’이라는 막강한 능력이 있어 많은 질병에 동시에 대처할 수 있다. 면역이야말로 거의 모든 질병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어체계인 것이다.
물론 면역력을 강화하는 약이 있다면 더 손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약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면역력을 강화하는 약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다. 면역력은 여러 가지 요인들의 상호작용으로 강화되지만,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그 어떤 방법도 의미가 없다. 인체가 활동하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영양분의 섭취는 필수조건이자 필요조건이다.
그렇다고 어떤 음식이든 맘껏 먹는다고 면역력이 좋아지는 건 아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과 식습관이 따로 있으니 자세히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몸이 원하는 식사를 해야 면역력이 높아진다
면역력은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입이 좋아하는 식사’가 아닌, 면역력을 높이는 ‘몸이 원하는 식사’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평소에 고기를 즐겨 먹고, ‘단짠’ 음식과 ‘불맛’ 음식을 찾아다니고,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를 식탁에 올리고 있다면 입만 즐거운 면역력 파괴 음식을 먹고 있는 셈이다. 이런 식생활이 지속되면 각종 질병에서 헤어나지 못하다가 결국 암 환자가 될 수밖에 없다. 매일 먹는 음식이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적어도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식사는 하지 말아야 한다.
영양의 균형이 제대로 잡힌 식사를 해야 면역력이 높아진다
아무리 면역력에 좋은 음식도 계속 그것만 먹으면 편식이 된다. 그렇다고 해서 면역력에 좋은 10가지 음식을 한꺼번에 먹으면 영양 과잉이 될 수 있다. 음식에는 두 얼굴이 있어서 적정량을 먹으면 면역력에 도움이 되지만, 과잉 섭취하면 오히려 몸속에 독성 물질이 쌓여 각종 질병을 부르고, 심하면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니 몸에 좋은 음식을 적정량 섭취해야 한다.
그러려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중심으로 영양의 비율을 맞추고,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하고, 식이섬유와 수분을 적정량 섭취하면 그 자체로 훌륭한 영양 식단이 되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이때 자신의 몸 상태와 체질, 나이와 활동량을 고려해서 먹어야 한다. 통곡물, 육류, 해산물과 해조류,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 등을 고루 먹어 영양의 균형을 맞추고, 효소가 살아 있는 발효식품과 적정량의 식이섬유를 섭취해 장 건강을 지켜야 한다. 또 체질을 보강하는 식품을 먹어 정상 체온을 유지하고, 적정량의 수분 섭취로 체내 균형을 맞추고, 즐겁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면역력을 높이는 이상적인 식사가 된다.
빨리 먹거나, 과식과 폭식을 반복하는 건 면역력 파괴의 지름길이다
영양의 균형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먹느냐도 면역력에 영향을 준다. 제대로 씹지 않고 급하게 먹으면 소화불량이 생기는 것은 물론 장 건강까지 나빠진다. 스트레스와 감정을 풀기 위한 과식과 폭식은 체내 호르몬 분비에 혼란을 주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더욱 떨어뜨린다. 그러니 아무리 바빠도 여유 있게 식사를 하고, 배의 70%만 채우는 소식을 해야 한다. 여기에 근육과 뼈가 쇠약해지지 않도록 몸을 자주 움직이고,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취미 생활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한다면 평생 자신과 가족의 면역력을 챙길 수 있다.
우리에게 먹는 것은 즐거움의 원천이자 건강을 지키는 핵심 행위이다. 면역력은 음식이 전달하는 영양소를 통해서 세포의 능력을 강화하고 독성을 배출함으로써 유지되거나 강화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매일 먹는 음식을 면역력의 관점에서 다시 바라보자. 면역력을 강화하는 ‘몸이 원하는 식사’를 알고 나면 우리의 식단에서 무엇을 바로잡고 변화해야 할지 깨닫게 될 것이다. 이렇게 면역력을 높이는 식생활을 꾸준히 하면 감염병 및 각종 질병을 막아내고 노후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