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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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사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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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건강정보
- 저자
황세원 (지은이)
- 출판사
- 라온북
- 페이지
- 249쪽 | 148*210mm (A5) | 324g
- ISBN
- 9791191283136
- 출판일
- 2021-02-02
- 링크

몸이 안 좋아서 걱정은 되는데
괜히 병원 가기 싫다면 이 책을 읽어라!
살면서 꼭 가야 하는 곳인데 유독 끝까지 가지 않고 버티는 곳이 있다. 바로 병원이다. “검사받을 때 너무 아팠어요”, “의사가 못 알아듣는 말만 하고 괜히 검사비 더 받으려고 하는 거 같아요”, “괜히 큰 병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어떡해요” 등 다양한 이유로 가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고 별것 아니라는 검색 결과가 나오면 ‘난 괜찮아’라며 또 병원 가기를 미룬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바로 《의사 사용 설명서》가 나왔다! 이 책에서는 병원과 친하지 않은 모든 사람을 위해 병원과 의사를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매번 받는 국가건강검진을 잘 활용할 것을 권하면서, 검진 후 결과지를 보고 반드시 체크해야 할 점들을 정리해서 설명한다. 그리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과 헷갈리는 의학 상식을 명쾌하게 풀어냈다.
이젠 병원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지 말지 고민하지 말자! 이 책을 통해 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사와 친해지길 바란다.
“언제까지 비전문가에게 내 몸을 맡길 것인가?”
아플 때 인터넷 그만 찾고 의사와 친해지는 법
오늘은 평소와 다르다. 왠지 소화가 잘 안 되는 것 같고, 괜히 더 피곤한 것 같기도 하고, 머리도 멍하다. 몸 여기저기에 두드러기도 났다. 무섭다. 급하게 인터넷에 ‘여기가 이상해요. 저기에 뭐가 났어요’라고 검색한다. 평소 의학적인 지식을 잘 알려주는 것 같은 사람들이 별거 아니라고 하자 마음이 편해졌다. 그렇게 오늘도 병원에 안 가도 돼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평소 어디 몸이 안 좋을 때 우리의 모습이다. 그러나 인터넷에 나오는 여러 지식을 맹신하다 보면 병원에 가야 할 때 가지 못하고, 때로는 큰 문제가 아닌데 엄청난 걱정에 휘말리게 된다. 여기 그런 불안에서 벗어나게 해줄 방법이 있다! 《의사 사용 설명서》는 병원이 괜히 멀게 느껴지는 많은 사람을 위한 책이다.
1장에서는 진료를 받을 때 의사와 어떤 이야기를 나눠야 할지 알려준다. 질문지 적어가기, 평소 복용하는 약 알아가기 등을 통해 의사가 우리의 몸을 더 확실하게 진단해줄 수 있도록 똑똑하게 진료받는 법을 알 수 있다.
2장에서는 매번 받는 국가건강검진 결과를 그냥 넘기지 않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검사 항목별로 알아둬야 할 내용을 정리해서 넣었다. 공복혈당, 고지혈증, B형 간염 등 평소에 들어봤지만 잘 이해하지 않고 넘어갔던 부분들을 짚어주고 있다.
3장에서는 평소 헷갈리는 의학 상식들을 정리했다. 종양이 다 같은 종양이 아닌 것, 자궁경부암 백신은 남자도 맞을 수 있는 것,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의 의미 등을 나 혹은 우리 가족들이 고민하거나 걱정했던 부분들을 명쾌하게 정리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