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가 들려주고픈 병원의 진짜 이야기

우리는 이른바 백세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건강하게 백세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삶에서 의료는 떼어낼 수 없는 부분이다. 인생 여정의 동반자와 같은 존재인 병원, 의사, 의료에 혹시라도 거리감이나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면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손해를 보게 되는 건 아닐까?


아는 만큼 보이고, 알기 위해서는 먼저 관심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건강한 삶을 위해서 우리에게는 병원, 의사, 의료에 대하여 거리감을 좁혀줄 건강한 콘텐츠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현역 병리 의사’가 병에 걸렸을 때, 병원에 갈 때, 의사를 볼 때 알고 싶은 것들을 아주 솔직하게 이야기 해주어 환자로서 병원에 가거나 의사를 대할 때 좀 더 편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돕고 있다.


이 책의 역자인 정나영 선생님은 역자의 말을 통하여 ‘책을 번역하는 동안 손으로는 자판을 두들기면서도 몇 번이나 소리내어 웃었는지 모른다.’며 주제 하나하나가 재미있었다고 한다. 또한 의료인으로서 의료인들이 생각하지만 글솜씨가 부족해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속시원히 글로 풀어준 느낌이라고 표현하며 이 책을 통해 서로의 진심을 이해하는 마음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인간적인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현역 병리 의사인 원서의 저자 이치하라 신의 솔직한 표현들이 담긴 이 책을 통해 병원, 의사, 의료에 대해 더 친밀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기를 소망한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