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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당뇨, 치료법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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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한의학
- 저자
당봄한의원 의료진, 이혜민, 박은영, 송현정, 양운호 (지은이)
- 출판사
- 북아지트
- 페이지
- 288쪽 | 152*225mm | 527g
- ISBN
- 9791187310549
- 출판일
- 2021-04-15
- 링크

마른 당뇨를 비롯한 한국형 당뇨의 해법,
체질과 유형을 파악하는 한의학적 접근에 있다!
오랜 연구와 치료 결과를 통해 ‘당뇨는 치료되는 병’이라는 사실을 입증한 저자가 전작 <당뇨, 이제 치료합시다!>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형’ 당뇨의 해법을 제시한다.
마른 사람도 당뇨일 수 있다는데?
나는 비만 당뇨일까, 마른 당뇨일까?
식사 조절 잘 하고 운동도 열심히 했는데 왜 혈당이 잡히지 않을까?
지금까지와는 다른 치료법을 찾아야 할까?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면 주목해보자.
이 책은 한국인에 많은 ‘마른 당뇨’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을 풀어나가며 당뇨라고 해서 모두 해결 방법이 같지 않음을, 한국인 맞춤형 치료가 필요한 이유를 보여준다.
당뇨에는 개개인의 사연이 담겨 있는데, 당뇨의 근본 원인인 이 스토리와 함께 각자의 체질을 파악하는 것이 당뇨 치료의 시작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나는 살이 찌지도 않았고 많이 먹지도 않는데 왜 당뇨일까요?”하고 의문이 든다면 마른 당뇨라는 것에 귀 기울여야 한다.
마른 당뇨는 대체로 소음인에 많고, 지금은 살이 쪄 있더라도 과거에 말랐었거나 정상체중이었던 사람, 급격히 살이 빠져 마른 체형이 된 사람이 해당될 수 있다.
비만 당뇨와 마찬가지로 마른 당뇨 역시 한의학 치료의 효과가 높다.
음식과 운동 관리를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약도 빠지지 않고 복용했음에도 혈당이 잡히지 않아 막막하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수없이 많다.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인 방법으로 관리했기 때문이다.
체지방률이 10%인 사람과 30%인 사람이 똑같이 소식하고, 매 식사 후 운동을 하고, 현미밥만 먹고, 만 보 걷기를 하는 건 문제가 있다. 누구나 똑 같은 일률적 접근으로는 당뇨가 해결되지 않는다. 체질과 생활패턴, 성향을 파악하고 1:1 맞춤형 치료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튜브 인기 채널 <당뇨스쿨>을 통해 수많은 당뇨인들과 만나온 당봄한의원 의료진은 한국형 당뇨 치료를 위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관리법을 책에 담았다. 특히 ‘수면’과 ‘스트레스’라는 당뇨의 큰 적을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당뇨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도 상세히 다루고 있다.
‘당뇨 완치’라는 결과는 당뇨인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소식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환자 개개인 맞춤 처방을 하고 함께 관리해 나가는 한방 치료의 모든 것을 자세히 알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마른 당뇨인에게도 비만 당뇨인에게도 속 시원한 해설서가 될 것이다. 다양한 치료 사례를 곁들인 한의학적 접근법과 몸 관리를 위한 식사와 수면 관리, 절 운동을 비롯한 근력운동법 등을 꼼꼼히 살펴보자.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