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몰랐던 백년 건강 동의보감

이 책은 90년의 전통과 4대에 걸친 정재계 인사 주치의 등 양질의 임상 경험과 ‘한의학은 인술’이라는 선대 가르침을 바탕으로 특별한 한방 진료를 펼치고 있는 저자들이 그동안 방송에서 다뤘던 내용을 위주로 대학 강단이나 각종 건강 세미나 등에서 강연했던 내용을 총정리한 책이다.

우리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음식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응급처치는 물론 한방 기초상식, 사상의학과 민간요법, 내 몸에 좋은 건강식품과 생식, 각종 질병과 증상에 따른 진단과 치료법 등을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풀어놓았다.


* 각종 증상과 치료법을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소개!

* 음식이 질병을 고치는 최고의 약이다!


식보약보(食補藥補)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먹는 음식은 모두 어떤 식으로든 약효가 있다. 따라서 우리는 산과 들에서 자라는 모든 식물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이를 잘 모르다 보니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병들어 고생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현대인은 바쁜 생활에 쫓기다 보니 대부분 공장에서 만들어진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을 즐겨 먹는다. 그로써 화학약품의 독소가 몸에 쌓여 병약자가 될 뿐만 아니라 병의 원인이 되어 고혈압, 중풍, 심장병, 간장병, 당뇨병, 암 등 성인병에 시달리게 된다.

산과 들에 있는 천연약품에는 자연의 생명 기운이 함축되어 있어서 사람이 이를 섭취하면 오장육부의 기능을 조절하고 개개의 세포와 세포막을 강건하게 한다. 또 모든 질환을 방어할 수 있는 면역기능을 높여줘 만성 질환은 물론 성인병 발생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산과 들에서 자라는 곡식이나 채소, 과실류나 나무의 잎, 줄기, 뿌리, 꽃 등이 모두 한약재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닌 것이다.

이에 저자들은 방송이나 세미나 등에서 자연 속의 천연약품을 만성 질환과 성인병 치료에 응용하는 방법을 알리고자 했으며,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자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 이해하기 쉽게 풀어 그림과 함께 설명한 이 책으로 독자들은 ‘자연의 섭리를 따라야 건강을 지킨다’는 말의 뜻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우리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음식으로 질병을 고친다!

* 헷갈렸던 건강상식과 먹거리별 약효를 알기 쉽게 정리!


음식은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우리 몸에 보약이 되기도 하고 무서운 독이 되기도 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먹거리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이 책에는 다 아는 듯했지만 헷갈렸던 건강상식과 먹거리별 약효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1장 ‘알수록 재미있는 한방, 사상의학’에서는 허준의 삶과 동의보감 편찬 과정, 동의보감에서 제시하는 건강 비결, 내 몸에 맞는 보약 찾기, 사상의학과 체질 감별법, 체질별 특징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2장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에서는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지 알아보면서 침을 맞으면 정말 엔도르핀이 분비되는지, 두뇌활동을 증진하면 오래 사는지 궁금증을 풀어본다. 또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는 비결을 알려준다.

3장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하다’에서는 중풍 예방법과 응급처치 방법, 변비 대응 방법, 코피 날 때 처치 요령, 허리가 아프거나 신경통으로 시달릴 때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려준다. 4장 ‘내 몸에 좋은 건강식품과 생식’에서는 인삼·녹용보다 나은 봄철 부추의 효능, 정력에 좋은 콩, 혈압과 중풍을 예방하는 메밀,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녹용은 물론 생식이 왜 좋은지 알려준다.

5장 ‘이런 증상에는 이런 음식’에서는 우리가 흔히 앓는 질환인 감기, 기침, 천식, 위염, 고혈압, 당뇨병, 두통 등에 좋은 음식과 섭취 방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부록에는 한방약재별로 어떤 약효가 있는지 정리해 놓았다.

우리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음식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응급처치는 물론 한방, 사상의학과 민간요법, 한방 기초상식, 각종 질병과 증상에 따른 진단과 처방 등을 그림과 함께 풀어놓은 이 책이 독자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