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PD의 숨가쁜 고통! 당신은 모른다

COPD 폐질환을 철저히 분석해 예방과 진단, 치료법을 제시한 책

43년간 50여만명을 진료한 영동한의원의 폐질환 보고서


폐COPD에 대한 다양한 증상과 치료방법을 집대성한 책으로 병명으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집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인 폐 COPD의 5대 주요 증상이 있다. 바로 △호흡곤란 △기침 △가래 △가슴압박감 △전신 무기력증이다. 이 중 두 가지 이상 증상이 3개월 이상 이어지면 폐 COPD를 의심해야 한다.

COPD 환자의 절반이 감기로 오인해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것이 병을 키우는 주요 요인이다. 결국 폐 COPD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담배다. 이외에 △미세먼지 △배기가스 △주방가스 △알레르기에 의한 입 호흡 습관 등이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폐COPD와 연계된 모든 폐질환을 병명 중심으로 아주 쉽게 다룬 책이다. 그리고 저자는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예방법과 치료법, 증상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대안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평소 사용하는 칵테일한방복합요법도 이 책을 통해 소개한다. 이 약은 김씨녹용영동탕 & 맞춤 K-심폐단으로 이뤄지는데 녹용.사향 등 수십 가지 한약재가 사용된다.

저지가 자신있게 내놓는 김씨녹용영동탕에 포함된 약재를 자세하게 설명하면 녹용을 비롯 녹각교, 홍화자, 토사자, 우슬, 속단 등 35개 한약이다. 기관지평활근 재생과 폐포 재생에 관여하는 K-심폐단은 사향, 침향을 비롯해 녹용, 산수유, 당귀, 우황 등 고가약이 들어간다. 여기에 강심약인 우황청심원이 합방된 칵테일 처방인 셈이다.

K-심폐단에 코팅된 99.9% 순금박의 금은 강심폐, 강혈관 작용과 함께 몸에 축적된 중금속을 빨리 체외로 배출시켜 청폐(淸肺) 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다. 특히 금은 약의 변질을 막아주고 오랫동안 약 고유의 약효를 지속하는 효과가 있다.

그동안 치료과정을 보면 1년간 폐 면역약인 김씨녹용영동탕과 심폐 기능 항진약인 K-심폐단 복합 복용으로 10명중 8~9명은 완쾌되는 것으로 저자는 분석했다. 영동한의원 ‘칵테일 복합약물’은 폐포의 쇠퇴는 늦추고, 재생 속도를 촉진해서 폐포를 건강 하게 만든다.

이 칵테일 요법의 치료 목표는 △청폐 △면역 △심폐기능 항진 △폐포 재생이다. 칵테일 복합약물 요법의 치료 기간은 빠르면 3-4개월, 늦어도 1년을 넘지 않는다. 현대의학에서 난치.불치병으로 분류된 COPD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책은 그동안 김남선 원장이 쓴 10여권의 폐관련 책들의 종합판이라고 할 수 있다. 질병별 증상과 치료의 액기스만 모아 책을 다 읽지 않아도 자신과 관련된 병명만 찾아 읽어도 될 수 있도록 저술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하겠다.


이 책의 필자인 김남선 박사는 그동안 이 ‘칵테일 복합약물’ 연구 논문으로 세계를 돌며 강의를 했고 그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에도 미국 뉴욕 세계통합의학, 미시간 의대 오스테오페틱 메디신, LA 캘리포니아, 캐나다 토론토에 초청을 받고 갔었다.

일본동양의학회의 초청으로 도쿄, 오사카를 갔고 국제한방의학 세미나를 위해 나고야를, 세계의학대회를 위해 요코하마를, 국제한의학대회를 위해 삿포로 히로시마 후쿠오카 구마모토 다카마츠 센다이 쿄토 등을 다녀오기도 했다.

또 한의학의 본류라는 중국 베이징 중의학대회, 상하이 중의학원, 타이완 중의학 타이페이의대와 유럽의 런던 옥스포드 아로마테라피 침의학 등 세계 10대 도시에서 세계석학들과 ""폐COPD 칵테일 복합약물"" ""알레르기 喘息(천식)호흡기 면역치료""에 대한 논문발표 및 학회,세미나 컨퍼런스 초빙 강의를 100회 이상 열었다.

왜 이렇게 많은 곳에서 김박사가 초청을 받고 한방칵테일요법을 강의하는 것일까. 그것은 그만큼 이 치료법이 COPD에 효과가 있고 치료가 되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 책은 김남선 박사가 오랜 기간 한의원에서 50만명에 이르는 환자들을 치료한 임상보고서로 그동안 본인이 축척한 의술을 모두 녹여낸 압축판이라고 할 것이다.

김남선 박사는 “환자들을 보고 세계를 돌며 진행한 연구와 학회 강의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COPD 연구에 더 매진할 각오와 다짐을 해본다.”고 밝혔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