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의 서재
Home > 정보교류센터 > 의료인의 서재-
-
건강 공부 건강 습관
-
- 카테고리
- 건강정보
- 저자
오상우 (지은이)
- 출판사
- EBS BOOKS
- 페이지
- 292쪽 | 145*210mm | 476g
- ISBN
- 9788954759519
- 출판일
- 2021-08-31
- 링크

“왜 돈 공부는 죽어라 하면서 건강 공부는 죽어도 안 하는 걸까?”
비만, 대사증후군, 암 예방, 생활습관 교정, 빅데이터 분석 및 AI 분야 최고 전문가
EBS <명의> 출연 오상우 교수가 알려주는 100세 건강을 지키는 비결
고령화 사회를 눈앞에 둔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기대 수명 백세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대중의 관심은 든든한 노후를 대비하고자 온통 돈 공부에 쏠려 있는 듯하다. 하지만 건강을 잃은 채 노년을 맞이한다면 애써 모은 노후 자금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모조리 병원비로 날리고 말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건강 공부에 힘을 쏟을 때다. 『건강 공부 건강 습관』은 대한민국 대표 건강 주치의,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가 전하는 건강의 기본에 관한 정보들을 담았다.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놓치기 쉬운 대사증후군 예방법, 만성 질환의 대표 원인인 비만 관리법, 혈당과 인슐린 저항성 관리법, 유전자 분석부터 체내 밸런스와 체력 밸런스를 동시에 잡아주는 식사법과 운동법 등을 알차게 다루고 있다.
지금은 돈 공부보다 건강 공부가 필요하다!
한국인 대표 질병 대사증후군부터 무너지기 쉬운 생활습관 밸런스까지,
내 몸을 제대로 알고 관리하는 시간!
대사증후군 관리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온 저자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감염병 유행 시대일수록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만성 질환을 공부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중에서도 지난 30년간 현대인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지목된 고혈압, 당뇨병, 암, 심근경색과 협심증, 뇌졸중, 즉 대사증후군에 주목한다. 『건강 공부 건강 습관』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대사증후군의 징후들을 중심으로 만병의 근원으로 지목되는 비만에 대한 올바른 관리법, 체내 세포와 호르몬을 적절하게 조절해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는 법 등을 소개한다. 특히 현대인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죽음의 5중주라 불리는 ‘복부 비만도, 혈압,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혈당 수치’를 관리하지 않으면 한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데 끝나지 않고 합병증을 일으키게 된다고 경고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처럼 중증으로 발전되기 전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대사증후군의 다섯 가지 유발 요인에 대한 관리법을 심도 깊게 다룬다.
잘못된 건강 정보가 오히려 내 몸을 망친다!
체중과 체지방의 배신, 칼로리와 포만감의 오묘한 조화, 저탄고지에 대한 오해
건강 정보에 대한 무분별한 맹신은 자칫 건강한 신체의 균형마저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으므로 경계해야 한다. 특히 저자는 방송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전달되는 건강 관련 정보의 파급 속도와 양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 현상을 주목한다. 대부분 특정 건강 보조 제품의 판매를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같은 장내 미생물이나 특정 영양소의 효과에 대한 논문을 일부만 떼어다 과장해 대중에게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는 탄수화물을 극도로 제한하고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저탄고지 같은 다이어트 방법이나 먹뱉 다이어트,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한 극단적 다이어트 등 일시적 유행에 따른 식이조절은 가급적 멀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깡마른 사람도, 뚱뚱한 사람도 반드시 지켜야 할 건강의 기본!
한 끼를 먹더라도 건강하게 먹고, 30분을 하더라도 균형감 있게 운동하는 법
저자가 전하는 올바른 건강 정보는 지극히 단순하다. 실천하기 쉬울수록 건강에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이치다. 대표적으로 건강의 기본을 지켜 질병을 예방한다는 대전제 내에서 평소 식사량과 운동량을 관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칼로리 비율과 포만감의 정도를 고려해 탄수화물 60, 단백질 20, 지방 20의 비율로 위의 3분의 2만을 채우는 정도의 식사량이면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또 평균적인 섭취 열량 대비 소모 열량을 고려해 일주일에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의 원칙을 반드시 지킨다면 지방 분해와 심폐 기능의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음주와 흡연에 대한 경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올바른 수면에 대한 팁 등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생활 습관 정보들을 담고 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