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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통증 없이 산다 - 목, 어깨, 허리, 무릎 통증이 사라지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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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건강정보
- 저자
송미연 | 조재흥 (지은이)
- 출판사
- 비타북스
- 페이지
- 반양장본 | 268쪽 | 230*185mm | 615g
- ISBN
- 9791185020501
- 출판일
- 2014-09-01
- 링크

평생 아프지 않은 통증별 생활습관 & 운동습관
끊임없이 재발하는 만성 통증에서 벗어나려면 지금 당장 일어나 움직여야 한다.
뭉친 근육과 뻣뻣해진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약해진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면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해방될 수 있다!
문명과 현대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선사시대 사람들보다 현대인들이 더 많은 통증을 겪고 있다. 이는 문명의 발달로 움직임이 줄어들고 좌식 생활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요즘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인해 나이가 든 사람만이 아니라 10대들도 목과 어깨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통증’은 우리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다. 몸 어디엔가 문제가 있으니 관절이나 근육, 그리고 신경이 더 큰 손상을 입지 않도록 보호하라는 뜻이다. 그런데 진통제나 빠르게 통증을 가라앉히는 치료법으로 일시적으로 통증만 해결하다 보면 통증이 발생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할 기회를 잃게 되는 것이다.
통증은 생활습관병이다
대부분의 통증은 잘못된 자세와 동작, 움직임 부족 때문에 일어나는 생활습관병이다. 예를 들어 하루 종일 컴퓨터를 하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구부정한 자세로 있으면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연스럽게 머리를 앞으로 내밀게 된다. 이때 목 뒷부분에 상당한 하중이 실리고 그로 인해 목 근육이 피로해져 통증이 발생한다. 목 주변에 통증이 지속되면 어깨 통증, 간헐적 팔 저림 증상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심한 경우 투통이나 어지럼증까지 생길 수 있다.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있는 경우 허리 근육과 인대에 과도한 하중과 압력을 받게 되어 만성 요통으로 이어진다. 이런 상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허리디스크로 진행될 수 있다.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지내다 보면 비뚤어진 몸이 아예 체형으로 굳어져 스스로 자신의 자세와 체형이 불균형해졌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게 된다. 통증 치료를 하지만 결국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지긋지긋한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
통증, 스스로 치료해야 완치할 수 있다
병원 치료를 받으면 일시적으로 통증은 감소하지만 통증을 불러온 근육의 비대칭과 자세 불균형까지 해소되는 것은 아니다. 의료기관의 치료에만 의존하면 통증이 일시적으로 사라질지는 몰라도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
몸 한 곳에 통증이 발생했다는 것은 이미 우리 몸 전체의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다. 가장 취약한 부위로 통증이 먼저 나타났을 뿐 다른 부위에 문제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목과 어깨가 아픈 경우 통증의 원인이 허리나 다리에 있을 수도 있고, 종아리가 심하게 굳어 있으면 등과 허리가 함께 굳어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통증 치료의 시작은 ‘균형 회복’에 있다. 눈앞의 통증만 해결하기보다 몸 전체의 불균형을 일으킨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우리 몸을 본래의 균형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통증 치료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통증이 발생한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 몸의 균형을 회복하는 4단계 치료법을 제시한다.
스스로 치료하기 1. 올바른 자세가 치료의 시작이다
통증은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체형 불균형이 원인이다. 통증을 유발하는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지 않으면 통증은 재발할 수밖에 없다.
스스로 치료하기 2. 뭉친 근육을 지압으로 풀어라
잘못된 자세와 움직임 부족으로 딱딱하게 굳은 근육이 통증을 유발한다. 내 몸의 뭉친 근육을 찾아 반복해서 지압한다.
스스로 치료하기 3. 뭉친 근육과 관절을 스트레칭하라
매일 스트레칭만 규칙적으로 해도 통증은 어느 정도 해결된다. 더욱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스트레칭을 일상화한다.
스스로 치료하기 4. 속근육 운동으로 뼈와 관절을 강화하라
비뚤어진 몸을 제자리로 돌려놓았다 해도 근육이 약하면 통증은 쉽게 재발한다. 뼈와 관절을 잡아주는 속근육을 강화하면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목, 어깨, 허리, 무릎 통증이 사라지는 습관
현대인의 고질병과도 같은 목과 어깨 통증, 움직임 부족과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한 허리 통증과 무릎 통증. 이 책에서는 통증이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을 소개해주고, 각각의 통증이 왜 생기는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신체 부위별 만성 통증이 있을 때 주의해야 하는 자세와 동작, 급성 통증을 가라앉히는 방법, 통증을 유발하는 뭉친 근육을 지압으로 풀어주는 방법, 뭉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뼈와 관절을 강화하는 속근육 운동법 등을 소개한다.
운동 후 나타날 수 있는 통증 예방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준비 없이 무리하게 하는 운동은 오히려 인대와 관절에 손상을 줄 수도 있고, 통증을 참아가며 운동하면 인대와 관절 손상 악화는 물론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조깅, 등산, 골프, 수영, 배드민턴, 축구 등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운동별로 운동 후에 생길 수 있는 통증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 전후의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소개한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