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서 제일 이해하기 쉬운 영양소도감

‘아침에 겨우겨우 일어나, 출근 준비할 시간도 빠듯하다 보니 아침 식사는 건너뛰고, 점심은 편의점 도시락이나 식당에서 대충 때우고, 오후 3시쯤 되면 과자나 초콜릿 등 달고 짠 간식을 먹어대고. 제대로 된 에너지 보충은 주로 늦은 저녁에! 인터넷으로 찾은 유명 맛집에서 친구와 함께 술도 한잔하다 보니 밤이 깊었네.’


이런 생활을 반복하고 있다면, 최근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을 것입니다.

피부와 머릿결은 푸석푸석하고, 변비도 생기고, 마음은 불안, 초조하고…….


그러다 친구로부터 ‘어머, 소란아 얼굴이 많이 상했다, 어디 아프니?’라는 말을 들은 어느 날.

“위장은 유쾌냥, 소장은 상쾌냥, 대장은 통쾌냥, 그래서 회장님 기분은 경쾌냥”이라는 아재 개그를 날리며 나타난 길고양이……. 아무래도 이 길고양이는 저의 몸속 어딘가에서 사는 것 같습니다.


“당신 이대로 살면 큰일 난다옹. 3대 영양소에 대해 알고 있냐옹?”

“뭐라고? 음..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음… 역시, 그 정도는 알고 있구냥. 미네랄과 비타민을 추가하면 5대 영양소. 6번째 영양소로 식이섬유가 주목받고 있다옹. 그뿐만이 아니다옹! 몸속에서 많은 영양소가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냥!”


이라며 말을 시작하더니…….

어떤 낡은 식당으로 저를 안내했어요. 식당 문을 통과했더니 제가 제 몸속으로 들어왔더라고요!

몸속은 굉장히 복잡했고, 많은 영양소의 도움을 받는 것을 보고 감동했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애쓰는 것을 보고 나니 규칙적인 식생활, 영양 균형, 적당한 운동 등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실천해야 할 것이 상당히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마을회장의 영양소 해설을 꼭 들어보세요.

흠.. 하지만 가끔 나오는 아재 개그는 참아줘야 한답니다.

이 책이 앞으로 여러분의 식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이해하기 어려운 영양소를 캐릭터로 알기 쉽게 소개!! ★★


사람뿐만 아니라 지구상 모든 생물은 살아가기 위해 음식을 먹습니다.

음식물에 함유된 물질 중 몸에 필요한 성분을 영양소라고 합니다.

이 책은 영양소가 몸에 좋은 것은 알고 있어도 무엇에 효과가 있는지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알기 쉽게 캐릭터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기 편하게 구성했습니다.


영양소들이 몸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어떤 점이 몸에 좋은지 알고 싶지 않습니까?

일반적으로 읽어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영양소" 각각의 특징을 잡아 캐릭터로 표현하여,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영양소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왜, 비타민 E는 아름다움 마녀야?" "아연은 왜 차분한 바텐더야?"


깊이 파고들지 말아 주세요. 다 느낌이에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조금은 영양소와 친숙해집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