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 좀 펴고 삽시다
  • 카테고리
    건강정보
    저자

    구로사와 히사시, 이케우치 마사히코, 와타나베 아쓰야, 다쓰미 이치로 (지은이), 김은혜 (옮긴이)

    출판사
    포레스트북스
    페이지
    168쪽 | 170*225mm | 319g
    ISBN
    9791191347500
    출판일
    2021-10-25
    링크

나도 무릎 걱정 없이 살아보고 싶다!

평생 병원 갈 일 없는 무릎을 만드는 14가지 체조법


“무릎만 덜 아파도 날아다닐 텐데……”, “마음은 이팔청춘인데 무릎이 아파 여행도 못 가요”, “등산이 인생의 유일한 낙이었는데 이젠 포기했어요”. 많은 이가 무릎 통증 때문에 인생의 즐거움을 절반 이상 포기한 채 살아간다. 병원을 가고 약을 먹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으니, 나이 탓이라고 생각하고 체념하며 평범하게 누리던 일상을 하나둘 포기하는 것이다. 하지만 무릎 통증은 결코 나이 들었다는 이유로 짊어져야 할 숙명이 아니다.


일본 건강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인 이 책은 진통제에만 의존하던 무릎 치료의 상식을 뒤엎은 운동 치료 연구의 권위자 구로사와 히사시를 비롯해 저명한 정형외과의 3인의 지식과 경험을 집대성한 책이다. 일시적으로 통증을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 환자들이 자신의 다리로 평생 걸을 수 있도록 전문의가 의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고안해낸 14가지 체조법을 소개하고 있다. 체조를 시작하기 전에는 이렇게 간단한 동작이 수년간 자신을 괴롭힌 통증을 없앨 리 없다고 의심했던 환자들도 단 3일 만에 변화를 경험하고 꾸준히 체조를 실천해 일상을 되찾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체조법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우며, 1세트당 1분 정도면 끝나는 간단한 동작들이다. 그러나 그 효과는 그동안 병원에 바친 시간과 돈이 아까울 정도로 빠르고 확실할 것이다. 이 책의 체조들을 하나둘 실천하다 보면, 부작용 없이 통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주는 단 하나뿐인 치료가 바로 ‘운동’이라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될 것이다. 더 즐겁고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인생을 아픔 속에서 낭비하지 마라. 통증 없는 개운한 아침,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아프다고 누워만 있으면, 영원히 누워서 살게 된다

평생 내 다리로 자유롭게 걷고 싶다면 지금 당장 체조를 시작하라


자동차를 운전해 출퇴근하고 종일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A 씨와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온종일 바쁘게 움직이며 일하는 B 씨. 둘 중 무릎 연골이 빨리 닳는 사람은 누구일까? 사람들은 흔히 무릎을 많이 쓸수록 연골이 빨리 닳는다고 생각하지만, 이 둘 중 무릎 관절염에 시달릴 확률이 더 높은 사람은 온종일 무릎을 거의 움직이지 않는 A 씨다.


사람들은 무릎 연골을 ‘쓸수록’ 닳는 소모품처럼 생각하지만, 무릎 연골은 ‘쓰지 않을수록’ 더 빨리 망가지고 녹이 스는 기계와 닮았다. 무릎을 움직이지 않으면 무릎 관절을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가 단련되지 않아 관절이 약해지기 쉬우며, 작은 충격에도 쉽게 연골이 닳고 회복도 느리다. 그 반면에 꾸준한 운동으로 만든 근육들이 완충재처럼 무릎 주변을 둘러싸고 있으면 무릎을 많이 사용해도 아프지 않다. 또한, 연골이 닳더라도 빨리 회복된다.


이 책의 저자들이 무릎 통증 때문에 괴로워하는 환자에게 “집에서 안정을 취하세요”라고 말하는 대신 “아프지 않은 범위에서 무릎을 움직여 걸으세요”라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아프다고 누워만 있다 보면, 무릎은 점점 더 녹이 슬고 삐걱거리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무릎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무릎을 튼튼하게 만드는 체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하루 1분 투자로, 평생 쓸 병원비 아껴드립니다!

전 세계가 인정한 무릎 통증 명의가 알려주는 기적의 1분 체조법


무릎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무작정 계단을 오르내리고, 뜀박질하라는 말이 아니다. 무릎 관절에 강한 힘을 주는 운동과 자세는 무릎에 심각한 염증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무릎 통증 명의 4인의 지식과 경험을 집대성한 이 책은 시중에 나온 어떤 책보다 전문적이고 확실한 효과를 자랑하는 14가지 체조법을 소개하고 있다. 무릎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실제로 권하고 있는 체조이며, 이 체조를 통해 지금도 수많은 환자가 무릎 통증을 없애고 일상을 되찾고 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체조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다리 올리기 체조로 무릎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고, 수많은 신경이 지나는 무릎뼈 아래 지방층을 풀어주며 통증을 완화하고, 무릎을 천천히 구부렸다 펴면서 연골의 쿠션 기능을 만들어주는 성분인 ‘프로테오글리칸’을 늘려주는 식이다. 앉아서 다리 올리기, 쿠션 아래에 두고 다리에 힘주기, 무릎 구부려 가슴 쪽으로 당기기 등 간단해 보이지만 두 달 정도만 따라 해도 웬만한 무릎 통증의 90%는 사라질 것이다. 무릎 염증이 심각해 테니스를 포기해야 했던 환자도, 무릎이 아파 다도 교실을 닫아야 했던 환자도 무릎 체조를 통해 무릎을 편하게 구부렸다 펼 수 있게 되었고, 이전보다 훨씬 더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통증 없는 개운한 아침,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체조는 아주 미세한 차이가 효과를 크게 좌우한다. 오히려 잘못된 자세로 행하는 체조가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체조 동작을 따라 하기 쉽도록 실제 인물 사진을 통해 체조법을 소개한다. 또한, 자세의 포인트와 체조의 효과, 자극되는 부위까지 꼼꼼히 알려주므로, 이 책의 친절한 설명들을 참고해 어느 부위를 어떻게 움직이면 좋을지, 어디에 효과가 있는지 스스로 의식하며 진행한다면 체조의 효과를 200%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온종일 앉아서 일하느라 무릎을 제대로 펼 일이 없는 직장인, 무리한 운동으로 무릎 연골이 닳아버린 등산인, 무릎이 아파도 나이 탓이려니 하며 약에만 의존하고 있는 부모님 등 무릎 건강 때문에 고민인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혹시 아파서 꼼짝도 하기 싫다는 이유로 통증을 방치하고 있지 않은가? 병원을 밥 먹듯이 가도, 침을 맞고 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는가? 그렇다면 오늘부터 하루 1분 투자로 평생 병원 갈 일 없는 튼튼한 무릎을 만들어보자.


- 출판사 제공 책소개 -